지역 특산물 2천만원 판매

지역 특산물인 멜론과 찰옥수수가 7월 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2시 제철 따라 팔도유람’ 채널의 라이브커머스에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방송된 라이브커머스는 영암낭주농협 멜론 선별장에서 열린 가운데 영암의 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기찬들 영암몰 홍보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과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은 방송에 출연해 옥수수와 멜론을 홍보했다. 판매상품은 멜론 4kg와 8kg, 옥수수 15개입, 세트상품인 멜론 4kg +옥수수 15개입 등 3개 상품으로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됐다.

특히, 세트상품을 구매할 경우 1kg 유기농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멜론, 옥수수 약 900개를 판매하여 2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날 멜론 화채, 빙수, 옥수수 버터구이 등 소비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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