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전라남도와 군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전남상사가 주관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플랫폼 사용자 교육을 지난 5월 11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2년 정부 합동평가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추진에 대비하기 위해 지출업무를 담당하는 관계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제도는 공공기관이 물품이나 용역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통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영암군은 지난해 사회적경제(예비)기업, 마을기업, 자활기
영암군은 미세먼지 줄이기 일환으로 전기 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사업비 3천984만원(국비 1천800만원 포함)을 확보하고 대당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대형·기타형 330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신청일로부터 주민등록상 주소를 영암군에 연속하여 3개월 이상 둔 개인 또는 법인과 단체로 각각 1대로 제한된다. 신청은 5월 18일부터 접수(구매지원 신청서 접수 순)를 받는다.다만, 올해부터 A/S 확약보험제도 도입에 따라 주요부품에 대한 무상 A/S 기간을 설정, A/S 확약 보험증서나 보험증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이달 말까지 완료된다. 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대상 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소농직불금 또는 면적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시행 2년 차를 맞는 공익직불금은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고 농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건축물, 묘지, 미관리 농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또 임차한 농지는 임대차 계약서를 첨부해야 하고 재배농지의 경영정보를 변경할 경우는 반드시 신청기한 내에 경영체 정보를 변경해야 한다. 5월 14일 현
올해 영암 멜론이 5월 17일 순천지역 시장을 대상으로 첫 출하 소식을 알렸다.이번에 출하된 영암 멜론의 물량은 약 1.5톤에 이른다. 첫 출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만나 볼 수 있는 영암 멜론은 풍부한 일조량과 최적의 생육환경 속에서 재배되어 풍부한 즙과 높은 당도 탓에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다.현재 영암군에는 110농가가 63㏊의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공동선별 및 공동출하를 통해 균일한 맛과 변함없는 품질, 안정적인 물량을 유지하고 있다.올해 기상여건이 좋아지고 코로나19가 호전되면 국내 공판장과 백화점 등 국내 대형 유
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문수전)와 관내 농축협 조합장은 정부의 탄소 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감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종이 타올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과 캔 등 분리 배출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영암 관내 농축협 직원 460명이 1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하게 되면 연간 약 1천61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고, 30년생 소나무 230그루를 심는 효과를 얻게 된다.조합운영협의회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5월 6일 친환경쌀유통센터에서 농식품부 주관 친환경농업 벼 집적화 및 친환경인증제도 운영현황 확인을 위한 현장방문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현장 보고회에는 농식품부 강혜원 친환경농업 과장, 정세희 사무관, 전남도청 이정희 친환경농업 과장, 주경천 유기농육성팀장, 전남친환경협회 김제기 회장과 영암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김원식 조합장은 원료곡 중심의 유통체계에서 제품(쌀)으로 판매함으로써 유통마진을 높여 친환경 재배농가에도 생산장려금 수취가격을 높여 2018년 266㏊에서 2020년 410㏊까지
서호면 엄길리 학파1 저수지가 농어촌공사에서 개인소유로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용수 공급을 둘러싼 분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의 강제 집행으로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농업용수를 재개했다.농어촌공사 영암지사와 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유)신안(대표이사 백승환)은 지난 2월 저수지 수문으로 통하는 사통 밸브실에 자물쇠를 채우고 농업용수 공급을 못하도록 방해작업을 펴왔으나 이날 영암군의 강제 집행에 의해 자물쇠를 풀고 수문을 열어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유)신안의 백승환 대표와 경비원 등 관계
지역 특산품인 무화과와 대봉감이 해마다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어 해당농가는 물론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어 항구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삼호 무화과의 경우 지난 1월 5일부터 10일까지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가 지속되면서 총 재배면적 479ha 중 78%인 374.5㏊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체 1천441개 무화과 농업경영체 가운데 63%인 899 농가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금정면이 주산지인 대봉감도 지난 4월 29일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서리 피해로 감이 열려야 하는
영암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내 고용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교육훈련, 창업지원, 취업연계, 기업지원 등 지역의 핵심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1차 공모에서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재선정됐으며 최근에는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및 고졸청년 대상 일자리 창출
오는 28일 종료되는 목포․영암․해남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연장이 절실한 가운데 지난 5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 실사단이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산업부와 산업연구원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실사단은 대불․화원산단과 목포 원도심을 방문, 지자체 및 기업 관계자와 면담하고 기업현장 및 지역상권 상황을 확인했다.산업부는 현장 실사단의 평가 결과와 지역산업 및 경제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 재연장 심의를 거쳐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전남도와 영암군은 그동안 산업위기지역 연장의 필요성과 법령 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목포․영암
농촌에 무분별하게 들어서는 태양광발전사업을 둘러싸고 지역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미암면 일부 주민들이 200㎿의 육상 태양광을 건설하는 사업에 공동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은 5월 4일 미암 태양광주민추진위원회, 퍼시피코에너지와 미암면 200㎿ 육상태양광 발전설비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암활성화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정환 미암 태양광주민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미암면 주민, 배양호 한수원 신재생사업처장, 조동욱 퍼시피코에너지 한국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천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5월 3일 원로조합원에게 효사랑 축산물을 전달했다.영암축협은 매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70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초청, 사은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올해는 우리 축산물을 직접 직원들이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건강증진을 통한 코로나 극복을 응원했다.이맹종 조합장은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아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조합발전과 축산발전에 헌신과 희생을 해오신 원로조합원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축산물 전달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항상 고마움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원로조합원의 건강 챙기기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삼호농협은 최근 전달식 행사를 열고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638명에게 홍삼순액세트를 어버이날에 맞춰 전달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올해는 삼호농협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로, 지금의 농협이 있기까지 원로조합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면서 “원로조합원에 감사와 고마움을 표시함은 물론 농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식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삼호농협 황성오 조합장은 5월 4일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농협이념 실천과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 활성화 등 농업 · 농촌 · 농협 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은 황 조합장은 평소 조합원에 대한 지도·지원은 물론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농협,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왔다. 황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업인임을 가속 깊이 새기고 농협과 농업인 그리고 지역민이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미등록사업자 상인들에게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지급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에 거주 중인 자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전통시장내 점포 운영자 및 노점상인이며, 이중 노점상인은 상인회 가입 후 상인회비를 납부하거나 군 담당자가 현장 확인한 시장구역 내 노점상인이 지원대상이다.군은 상인회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대상자 파악을 마치고 5월 1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받아 5월말까지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조합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삼호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외활동이 불가피한 조합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내산 KF-94 마스크를 조합원당 50매씩, 전체 조합원에게 약 9만여 장을 공급할 계획이다.황성오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고 조합원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영농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조합원 실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5월 3일 공단지점 및 하나로마트 공단점 준공식을 동시에 가졌다. 삼호농협 공단지점은 총 공사비로 약 45억원이 투입됐으며 삼호읍 용앙리에 대지면적 775㎡(235평), 시설면적 1천187㎡(359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특히, 1층을 신용지점(65평)과 하나로마트 (75평)로 구성하여 생활금융 서비스와 하나로마트 쇼핑을 원스톱으로 제공,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이보라미 전남도의회 의원, 강찬원 군의회 의장, 농협 전남지역본부 박서홍
영암군 농업기술센터는 5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남거나 부족한 모를 서로 연결해주는 ‘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를 운영키로 했다.육묘상자 알선창구는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는 모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연락하면 육묘에 실패하거나 모가 부족한 농가와 상호연결시켜줘 노동력 감소 및 육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58 농가에 9천500상자를 연결해주어 육묘비용 25% 가량을 절감하고 농가들이 급할 때 어려움을 덜어줬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평년보다 기온변화가 크고, 작년과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온탕소독기를 무상으로 운영한다.볍씨 온탕소독은 농약 소독약제를 사용하는 대신 물 온도 62℃에서 10분 동안 담가 볍씨를 바로 꺼내 찬물에 식혀 키다리병, 벼잎선충,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 볍씨에 붙어 있는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소독 방법이다.특히 병해충의 90% 이상 예방할 수 있으며 볍씨 발아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방제 효과도 뛰어나며 친환경벼 생산과정의 재배방법으로 알려져 있다.올해 처음으로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육묘
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문수전)는 관내 농축협과 전략회의를 갖고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 발굴과 조합원 가입을 통한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 청년 조합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추진대상은 올해 만45세 미만(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 농업인이며, 9월 말까지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농업·농촌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축협 조합원 감소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 및 존립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후계농업인 육성이 절실하다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