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3월 3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삼호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황성오 조합장은 이날 고등학생 및 대학생 조합원 자녀 19명에게 모두 3천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 특수학교, 초등학교, 중학교의 학생 13명에게도 졸업식에 맞춰 2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호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
영암군은 자연재해·화재·질병 등에 대한 가축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 소득 및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농가 부담을 줄이고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가입비의 80%(국비 50%, 지방비 30%)를 지원하며, 농가는 20%을 부담한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농가이며, 목적물은 소, 돼지, 가금 등 가축 16종과 축산시설물이다.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보험사 NH농협손해보험(지역 농·축협),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을 연중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일시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부채 해소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추진한다.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자연재해, 부채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 등을 한국농어촌공사가 매입하여 농가의 부채를 갚은 후, 매입농지 등은 당해 농가에 최대 10년까지 장기임대하고, 환매권을 보장함으로써 경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최근 3년 이내 농업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율이 50% 이상이거나 신청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 발생된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의 부채 금액이
영암군은 영암매력한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4억원을 투입하여 한우 개량관리, 브랜드 기반운영, 브랜드 농가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체계적인 한우 혈통관리를 위해 한우등록, 한우 인공수정 정액대, 혈통분석 지원사업에 2억원, 한우농가 고급육 생산장려금, 엘리트 카우(우량암소) 출산장려금 1억3천만원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한우 생산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영암매력한우의 품질과 맛을 널리 선보이기 위한 유통망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영암매력한우는 매년 급증하는 한우 사육두수와 불안정한 유통시장
영암군이 신중년 퇴직인력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사회 공헌형 사회서비스와 신중년의 경력을 연계한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0월 고용노동부 1차 공모로 누리과정, 유아 영어그림책 놀이를 비롯한 4개 사업 33명, 2021년 2월 2차 추가 공모로 복지시설 급식 코디네이터 1개 사업, 8명이 선정돼 국도비 3억5천700만원을 지원받아 모두 41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신중년 참여자는 영암군에 거주하는 만50세 이상
영암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비대면 수요 급증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을 위해 3월 8일부터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용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키워드 광고와 배너광고, 소셜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중개플랫폼 등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로 지출된 비용의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온라인 마케팅 활동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구비 서류 작성 및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출 증빙서류와 홍보 이미지 내용 등을 첨부하여 군청
농민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온 영암군농민회가 제6기 정운갑 회장에 이어 2월 말 제7기 박웅(52·미암면) 신임 회장을 새롭게 맞이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취임식이 없이 임기를 시작하게 된 것.박 회장은 미암면 농민회장을 맡아 농업과 농산물 가격 등의 문제에서 농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왔으며 지역 각 읍면 농민회 창립과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더불어 우량농지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반대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농업농촌 지키기와 식량주권 수호에 앞장서 왔다.박 회장은 “전동평 군수와 영암군농민회가 합의해 조례로 제정된 10개
영암군은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시설개선 및 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 14개 업소를 2월 26일 선정했다. 군은 지난 2월 3일까지 희망하는 17개 업소를 접수받아 현지 조사와 영암군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14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업소들은 화장실 3개소, 주방 2개소, 입식 테이블 설치 9개소 등이다. 총사업비 50% 범위 내에서 입식 테이블만 설치 시에는 최대 3백만원, 개방형 주방 등 노후된 시설 개선사업은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선정된 업소는 오는 4
영암군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확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물량은 전기 승용차 99대, 전기 소형화물차 29대로, 승용 자동차는 연비와 주행거리 등 차량 성능에 따라 최대 1천640만원, 소형 화물차는 2천4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차량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www.ev.or.kr)에서 열람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연속하여 영암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 사업자·법인으로, 자동차 판매대리점
영산강 3-1공구 간척지에 추진하려던 태양광발전사업이 영암군과 의회, 간척농지 경작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사업자 측의 ‘사업 보류’ 해명이 있었으나 사실과는 달리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는 밝혀져 파장이 예상된다.최근 인터넷신문 노컷뉴스에 따르면 쏠리스이앤디(Sollease E&D)는 영암군 삼호읍과 미암면 일대 영산강 3-1지구 간척지 1천652만여㎡ 규모에 염해 농지를 활용한 대단위 태양광발전 단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간당 2GW(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규모로 원자력 발전 설비 2기에 맞먹는 수준이며 국내 최
영암군은 한우농가 헬퍼(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한우농가 헬퍼(도우미) 지원사업은 애경사, 질병, 불의의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도우미(헬퍼) 요원이 사양관리를 대행함으로써 한우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축산업 경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영암군과 영암축협 협력사업으로 총사업비 6천만원 투입된다. 영암군에서 50%, 축협에서 25%를 지원하며, 이용 농가는 25%를 부담한다.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한우 사육농가이며, 도우미 이용 희망농가는 영암축협에 신청하면 된다.농가당 도우미 이용한도는 7일 이내이고, 단가는 사육 규
영암군은 식물조직배양실을 신축하여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 확대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신축된 식물조직배양실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업기술센터 내에 2020년 7월 착공하여 조직배양실, 유리온실 등 총 989㎡ 규모로 지난 1월 준공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조직배양실은 소득작목인 고구마의 안정적 생산과 재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확대 공급하게 된다. 무병묘는 일반묘 재배보다 고구마의 모양과 색택이 우수하며 맛 또한 좋아 고구마 재배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신축한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실시한 2020년도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 대회에서 영예의 한우개량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월 22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영암축협 이맹종 조합장에게 한우개량 최우수상을 시상했다.종축개량협회는 한우개량 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개량사업 실적, 개량사업 비율, 개량사업 성장률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조합을 선정, 개량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개량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영암축협은 전남의 7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라남도 한우 송아지
영암군은 농협 영암군지부와 함께 2월 23일 영암군청 정문 앞에서 화훼농가 꽃 소비촉진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종필 부군수,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문수전 농협 영암군지부장 등이 참여하여 출근 시간대에 프리지아·금어초 등 꽃을 나누어 주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꽃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 영암군지부에서 200만원(500단) 상당의 꽃을 구입해 꽃 소비촉진 운동에 나선 것. 영암군은 지난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150여만원의 꽃을 구매
영암군은 2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 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를 갖고 방제약제 선정, 방제 시기, 예찰 홍보방안 등을 협의했다.국가 검역병인 과수 화상병은 배와 사과에서 주로 발생한다. 세균성 병해로 잎, 가지,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심한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하여 폐원해야 한다. 전국에서 한 해 동안 394.4㏊(747농가)의 과수원에 발생하여 공적 방제(매몰)가 추진됐다. 영암군은 과수 화상병 미발생 지역으로 월동 후 발아기에 예방 차원에서 등록 약제를 살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영암 관내 농·축협이 지난해 종합업적 우수 사무소를 7곳이나 배출하면서 전남도내는 물론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농협중앙회가 지난해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이 그룹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최우수 농·축협에 선정된 4개 조합은 상금 300만원과 2천만원 상당의 업무용 차량 1대,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금정농협(조합장 최병순), 영암축협(조합장
시종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종면의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이번 검출은 종오리 상시 예찰 검사에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진행된 상시 예찰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전남도는 이 농가 종오리 8천수와 반경 3㎞ 내에 있는 4개 가금류 농가에 대한 살처분을 했다. 또 검출지점 반경 10㎞ 내 방역지역 설정 및 가금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주변 농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는 총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난생활비 등 각종 지원에 이어 공유재산 임대료의 일부를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일부 감면의 대상은 군 소유의 공유재산 건물과 토지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5일시장 점포 및 자영업자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임차인 338건에 5천700여만원이 감면된다.또한,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경우에는 납부한 대부료를 환급해 주거나 차기 납부금액을 감면해 처리할 예정이며, 미납한 임대료는 감면분을 제외한 고지서를 재발급하여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2월 5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21명에게 각 100만원씩 모두 2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원식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애향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의 장학금 지원사업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이 되고 조합원들에게도 교육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영암농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활동과 방역물품 2천852개를 조합원에게
영암군은 올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오는 3월 15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마을을 위한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이다. 영암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에 29개 마을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고, 2020년부터 지방 이양사업으로 전환된 후에는 자체적으로 평가대회를 열어 6개 마을을 선정, 농촌마을의 균형 발전에 힘쓰고 있다.올해도 신규 사업지구 선정을 위해 읍면을 통해 수요조사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