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프라솔루션(대표이사 윤성일)이 삼호 대불산단에 공장을 마련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했다.현대인프라솔루션은 9월 13일 윤성일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 기원제와 생산 착수를 의미하는 아크용접 시연회를 열어 대불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현대인프라솔루션 대불공장은 약 5천평의 부지에 무빙쉘터를 비롯, 600톤 크롤라크레인과 250톤 겐추리크레인 등 각종 크레인과 기타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골리앗크레인이나 항만용크레인, JIB크레인 등의 생산이 가능하고 강재 처리량은 연간 7천톤에 달한다.이곳에서는 본사
겨울철 기온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무화과 재배단지에 동해 방지용 터널형 부직포가 지원된다.군은 자연재해(동해, 저온)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7억900만원을 투입해 이달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받아 보급에 나선다.군은 기존 단순 부직포 지원에서 항구적으로 동해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철재 활죽 터널형 부직포를 피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1월 한파 피해를 입은 무화과 재배 농업인으로 한정하고, 지원 한도는 최소 0.1ha(300평) 이상∼최대 1ha(3,000평)이고, 설치 유형별로 1ha당 6
영암군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북상에 따라 농작물, 가축, 각종 농업 시설물의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농가에 당부했다.이번 태풍은 남해에서 동해로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강풍과 호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군은 이에 따라 태풍 대비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수확기에 있는 벼 포장은 강우 일수가 길어지면 수발아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찍 수확하고 물에 잠긴 논은 가능한 한 빨리 물을 빼고 신속히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등숙기에 있는 포장은 도열병과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
전라남도는 영암·해남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서호IC 구간을 추석 전 조기 개통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통행 시간을 단축해 이용자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와 해남, 진도 등 전남 서남권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사 중인 기업도시 진입도로는 전체 사업비 3천12억원, 길이 10.83㎞, 왕복 4차로로 지난 2015년 착공해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특히 공사 구간 중 서호IC는 국도 2호선과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차로로, 교통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호기로 운영, 대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성과가 뒤따르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그동안 농업인 조합원을 위해 발로 뛰고 현장을 누볐습니다”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서영암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김원식 조합장은 9월 1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이란 시간이 긴 것 같지만 저에게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고 무슨 일을 했는지 정신없이 달려온 것 같다”며 감회를 이같이 밝혔다.김 조합장은 “서영암농협의 사업여건이 예전보다 열악하다고 하여 자산규모 1천5백억원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고민도 많았지만 조합장으로 취임하여 주위를 살펴보니 무궁무진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3톤 미만 지게차 운전 자격증 취득 교육을 농협 본점 2층에서 실시했다.인력 부족이 심각한 농업현장에서 지게차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가고 있으나, 이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농가에서도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지게차 교육에 큰 호응을 나타냈다. 매년 10여명이던 교육신청 인원도 28명(남 24, 여 4)으로 크게 늘었다.서영암농협은 코로나19 사태로 교육을 계속 미뤄오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실습은 7명
추석을 앞두고 영암지역자활센터가 생산하는 ‘기품은 수제간식’이 눈길을 끈다.이번에 추석을 맞아 영암지역자활센터가 준비한 추석 선물세트는 누룽지, 눈꽃부각, 타래과 3종으로 개당 3천500원, 세트(6개입) 1만8천원에 특별 할인 판매되고 있다.영암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 자립할 수 있도록 기능 습득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이 희망을 안고 시작하는 자활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자활센터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달라”고 전했다. 영암지역
삼호읍 박시평·호토흣 로델라부에노 부부가 9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像’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을 실천하여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달(1, 8, 12월 제외) 지역농협을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삼호에서 용소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시평·호토흣 로델라부에노 부부는 지난 2007년 귀농해 수도작, 감·무화과 재배, 한우 사육 등의 복합영농을 통해 자립경영을 달성한 선도 농업인이다. 농업 관련
무화과를 뜸뿍 넣어 만든 ‘달빛무화과 쌀빵’이 맛과 박스 디자인을 고급화하여 새롭게 탄생했다.군은 전국 1위 생산량과 맛·당도·품질면에서 으뜸인 무화과와 무화과의 고장 영암을 널리 알리기 위해 4계절 맛볼 수 있는 가공식품으로 쌀빵을 개발하여 올해부터 판매하고 있다.이 제품은 영암군 쇼핑몰인 기찬들 영암몰과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추석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판매 중인 달빛무화과 쌀빵은 지역 대표 먹거리로 거듭나기 위해 박스와 속 포장지, 쇼핑백이 훨씬 고급스러워졌다.특징은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9월 3일 지역특화작목 영농현장 지원을 위해 영암읍 정한웅 무화과 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전동평 군수는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영암 무화과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과 품평회, 시식회를 가졌다.정한웅 농가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무화과 상자 재배를 선도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상자 재배의 장점은 토양과 관계없이 어디에서나 재배할 수 있고, 생산성이 2배 정도 높다. 보완할 점은 집약적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충분한 노동력 확보와 적정 환경관리를 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정한웅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최
영암군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지급대상은 올해 6월 말 기준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인 세대가 해당하며 지원금은 1인 기준 25만원이 지급된다. 1인·맞벌이 가구에 대해서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액 9억 원 초과 등 고액 자산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본인이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이번 달 5일부터 온라인 국민비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앱, 카카오톡에서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6일부터 온라인신청을
영암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청년희망 디딤돌 통장은 3년간 매월 10만원씩 360만원을 적립하면 본인 적립금과 똑같은 금액을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지원해 만기 시 총 적립금 720만원과 이자 혜택을 받는다. 영암군은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2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8월 2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암군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고 근로자는
지역특화 과수인 무화과가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군 농업기술센터가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올해는 동해에 따라 수확량이 30~40% 줄어들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국민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맛있는 과일 소비 욕구가 커지고 있다. 무화과는 햇빛이 좋은 8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되어 품질이 최상인 상태로 유통되고 있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당도 14브릭스 내외의 최고 품질 무화과 생산을 위해 여름 전정, 미량 요소 시비 등 핵심기술을 보
영암군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기찬들 영암몰’에서 추석 상품기획전을 연다.“기찬들 영암몰과 함께 믿을 수 있는 영암군 농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나누세요”라는 타이틀로 문을 연 이번 기획전은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다.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영암매력한우, 배, 멜론, 무화과 등 영암군 대표 농특산물 선물세트로 구성돼 있다.기찬들 영암몰 모든 제품 30% 할인과 추석 선물세트 추가 할인쿠폰 20%를 더해 선물세트의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쿠폰도 지급하고
영암군과 문화창작소가 운영한 ‘청년 6주 살기’ 프로젝트를 마치는 ‘기가마을 전시회’가 지난 8월 26일 도포면 황금들애권역센터에서 열렸다.각기 다른 지역에서 찾아온 7명의 청년들은 6주간 영암 곳곳을 탐방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으로 지역을 이해하고 알리기 위해 개개인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관광굿즈는 영암에 부족한 청년의 감성을 불어넣어 11종의 굿즈를 제작했으며, 기찬묏길을 알리기 위해 직접 목공소를 찾아가 4개의 코스를 안내하는 팻말을 제작하여 설치했다.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방문하여 추억을 쌓았던 곳 중 6곳을 엄선해
영암산 샤인머스켓 포도가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영암산 포도는 금정면 등 26농가에서 6㏊가 비닐하우스 재배되어 9월 초부터 추석 전까지 수확된다.하우스에서 수확된 포도는 도로변 직판장 및 직거래에서 8월 31일 기준 2㎏g당 한 박스에 3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어 농가의 큰 소득원이 되고 있다.영암산 포도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토지가 비옥한 환경의 영향으로 알이 탱글탱글하고 당도가 높으며, 특유의 향미가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해마다 소비자가 많이 찾아 지역특화 품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샤인머스켓 포도는 산
영암군은 8월 31일까지 SNS를 통해 영암군을 홍보하여 도시민의 농촌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영암군 귀농·귀촌 동네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영암군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으로, 읍면별 1명씩 총 1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 운영 중인 자, 관련 전공 또는 직종 종사자‧경력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는 귀농인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단, 현재 SNS 홍보단 등으로 활동(예정)중인 자 및 관련 직종 종사자는 제외한다.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콘텐츠 1건당 3만원씩 월
영암군은 임대사업용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 결정된 임대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선 매각을 추진한다.이번 매각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하던 퇴비 살포기, 관리기, 쟁기 등의 임대 농기계 9종 24대를 매각 대상으로 선정,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개입찰 형식으로 추진된다.사전공개 기간인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덕진 본점을 방문해 입찰 전 물품의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입찰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접
영암군은 9월 3일까지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하반기(2차)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년도 기준 만65세 이하(1955.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자다.또, 전입일을 기준으로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복지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가겠습니다”농협 창립 제60주년을 맞아 농업인의 실익증진 및 지역발전에 공헌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한 영암농협 박도상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업인, 조합원임을 가슴 깊이 새기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직원들과 영암농협을 아껴준 조합원 및 고객들의 성원에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수상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영암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