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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7시45분께 삼호읍 모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대와 소방인력 100여명이 출동, 진화작업을 벌였고 해당 아파트 주민들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자치
영암신문
2009.04.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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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삼호읍에 국민임대 아파트 554가구를 공급한다. 공급량은 54㎡형 296가구, 68㎡형 258가구며 오는 12월 입주 예정으로 임대조건은 54㎡형이 보증금 1천만원, 월임대료 7만4천원이고 68㎡형은 보증금 1천600만원, 월임대료 10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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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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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친환경농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토지 도면을 제작하여 농가에 배부했다. 친환경농업단지 토지 도면은 A2크기로 축척 4천분의 1도면으로 친환경농업단지에 참여하는 농가가 자신의 토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친환경농업단지 도면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을 새롭게 전환시키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도면은 군 담당공무원이 직접 제작하여 예산절감에도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해까지 경지면적의 30%에 육박하는 7천199ha에 친환경인증면적을 받았으며, 오는 2011년까지 친환경광역단지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100억 원의 사업비로 친환경농업군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자치
영암신문
2009.04.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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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4·29 영암지역 라선거구(군서․서호․학산․미암) 재선거에 최병찬 후보(48·군서농협 감사)를 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당원 및 일반 지역유권자를 대상으로 공신력 있는 2곳의 외부 여론조사 기관에 각각 후보자들에 대한 가상대결 형태의 면접조사를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0% 포인트 가량 앞선 최 후보를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 한편 5명의 후보가 공천신청을 한 장흥 제2선거구 광역의원 재선거 경선에는 김성(50) 전 전남도의원이 최종 결정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민주당은 오는 13일 쯤 공천장을 수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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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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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삼호읍 나불리 영산호관광지에 전통한옥형 숙박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설계 공모 입찰을 최근 실시했다. 숙박단지는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뒷편 간척지(옛 외도 자리) 1만8500㎡에 들어선다. 숙소는 25가구를 펜션처럼 안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짓는다. 일반 숙소들은 면적 72㎡에 방을 2~3개씩 가지며, 회랑(복도)으로 연결해 건축한다. 고급 손님과 단체 이용객을 위한 특별 숙소는 면적이 더 넓고, 독립가옥 형식으로 짓는다. 전남개발공사는 “공모에서 당선한 기본설계를 보완 중”이라며 “단지 안 모든 건물을 전통 한옥으로 건축하고, 시설을 호텔처럼 고급스럽게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축비가 3.3㎡(평)당 800만원으로 잡혀 있다. 단지에는 한식당(335㎡)과 전통문화 체험·공연장
자치
영암신문
2009.04.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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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원)는 이달 29일 실시되는 영암군의회 의원 재선거(라선거구-군서․서호․학산․미암)와 관련하여 공식 선거기간인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14일간 향우회, 종친회 동창회 등 각종 집회 등이 제한․금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효율적인 선거사범 단속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관위 단속팀과 경찰서 수사전담팀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각종 선거에서의 금품제공사례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기초의원 선거 및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게 치러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찰과 선관위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치
영암신문
2009.04.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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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건강수준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음주율과 흡연율은 인근 지역에 비해 높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끼는 사람의 비율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지역사회 건강 보건실태 조사를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11월 전국 251개 기초자치단체별로 성인 700∼817명을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결정요인에 대한 통계를 시·군단위로 산출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지역간 비교가 가능한 결과를 생산했다. 조사내용은 주민의 건강생활습관, 건강수준, 삶의 질, 안전의식, 의료이용, 사회경제적 상태 등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영암군 남자 흡연율은
자치
오주석 기자
2009.04.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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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금지법이 곧 1단계 의무화가 발효되는 가운데 영암지역 내 일부 기관은 여전히 장애인의 웹 접근성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는 11일부터 공공기관, 공기업, 종합병원 등에서 장애인 접근성 보장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는 1단계 의무가 발효된다. 특히 이 법의 시행으로 우선 지방자치단체 및 상시고용 300인 이상의 사업장은 장애인을 위해 각종 보조기구와 인트라넷 접근성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행안부가 최근 500여개 전국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웹 접근성 실태조사에 돌입한 결과 상당수의 기초자치단체와 복지시설 등이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더욱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한 교육부분과 일부 기관에선
자치
오주석 기자
2009.04.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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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 영암군의회의장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금을 부정 신청해 배정받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고의적 왜곡보도라며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문제의 지원금은 한·미FTA 등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대비해 국내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정부에서 조성한 1천억 규모의 축사시설 현대화사업기금으로 이 기금은 한미FTA(자유무역협정)의 국회비준과 연계돼 묶여 있다가 지난해말 1차 지원신청을 받아 올 초에 대상자를 선정했다.지원자격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등록을 한 농가로 2008년도 사육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정부는 사육두수 및 추진가능성, 교육실적, HACCP 인증, 수상경력, 브랜드 경영체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산점수를 산정하는 방
자치
오주석 기자
2009.04.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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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현재 : 122건, 19억9천3백87만원 ○금 주 기 탁 액 : 5건, 6천4백만원 ▲4월 4일 한라그룹 회장 정몽원 3천만원 ▲4월 4일 매력한우브랜드사업단 2천만원 ▲4월 4일 연주현씨 영암문중 6백만원 ▲4월 4일 문해교육지도사협의회장 현삼식 7백만원 ▲4월 2일 도포 성산주유소 대표 이상언 1백만원 ○기탁 문의처 : 470-2121, 사무국장 011-646-0747 ○기탁 계좌번호 -농 협 652-01-005942 (재)영암군민장학회 -광주은행 626-107-335638 (재)영암군민장학회
자치
영암신문
2009.04.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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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저는 영암에서 태어나 초등과정을 마치고 지금은 경기도 일산에 거주하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얼마전 고향방문 길에 겪은 일을 그냥 마음속에 묻어두고 가기에는 너무 안타까워 몇 자 적습니다. 저는 지난 4월 3일 오후 4시 40분쯤 영암에서 목포행 완행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려 구림 를 지날 때였습니다. 승객은 학생과 기타 10여명이 탔는데 저는 운전기사 뒷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구림마을을 지날 때 쯤 버스 앞에 비틀거리는 트럭을 보고 기사님이 말했습니다. “저 어르신이 약주 하신 듯 보이네”라며 경적을 울리고 라이트를 깜박였습니다. 하지만 앞서가던 차는 계속 달렸고 이윽고 독천에서 구림으로 내려오는 길에 진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제가 탄 버스는 정상 노선을 타고 독천방향으로 올라섰는데 트럭은
기고
영암신문
2009.04.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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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영암읍 개신리 사자저수지에 초대형 수상(水上) 뮤지컬 무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월출산 칠치폭포와 사자봉의 절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사자 저수지 6만m²에 수상 뮤지컬 무대를 설치하고 주변에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을 배치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수상 뮤지컬을 연중 공연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구상은 중국 구이린에서 공연 중인 장이머우 감독의 야외 수상 뮤지컬 ‘인상(印象) 유삼저(劉三姐)’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영암 아리랑’ 등의 뮤지컬을 제작해 공연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립극장 관계자들은 최근 영암을 방문해 이곳을 둘러본 뒤 최적지로 꼽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문예진흥기금 등 국비와 민자 등 200억 원을 들여 3천명을 수용하는 관람석과 수중 무대, 부대
자치
영암신문
2009.04.13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