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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4월부터 각종 복지급여 지급사항에 대한 무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최근 공무원들의 복지급여 부정 횡령사건이 보도되면서 전국적으로 복지행정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 4월부터 1단계로 수급자 생계주거비급여에 대한 무료 음성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교육급여 등 모든 복지급여의 지급사항을 휴대폰을 통한 문자서비스로까지 확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은행에 가지 않고도 복지급여 지급소식을 사전에 알 수 있어 주민 알권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복지대상자들은 전화번호가 변경되거나, 사용중지된 경우 즉시 읍면사무소 복지업무담당자에게 변경사항을 신고하여 무료 음성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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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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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사정악화에 따라 중앙정부의 일자리 늘리기를 통한 국가경제 살리기에 부응하여 영암군은 늘어나는 청년실업자 및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 예산을 상반기에 앞당겨 조기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2단계 사업은 당초 계획인원에 비해 16명 이상 증원 선발해 지난 3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59일간에 걸쳐 일반대상사업과 청년실업대책사업으로 18개의 사업장에 투입 실시하게 된다. 참여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와 대학 휴학생, 최근 3개월 월평균 연금 수령액이 49만1천원 이하인 자나 그 배우자, 0.5ha이하의 농지경작자나 배우자가 해당된다. 대상사업은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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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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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이달부터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를 주어 이산화탄소(CO₂) 감소를 유도하는 ‘탄소 포인트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범시민 CO₂줄이기 운동의 하나로 현재 환경부가 전국 일부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도입해 공동주택에서부터 전기 절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참여 가정이 전기등을 기존 사용량보다 적게 쓰면 감축된 온실가스의 양을 계산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제도다. 영암군은 지난 2007~2008년 2년 동안의 월 평균 전기 사용량을 기준으로 전기 1Kwh를 절약하면 42.4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적립된 포인트는 향후 쓰레기 종량제봉투, 문화상품권 등의 물품으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영암읍 무등아파트와 삼호읍 종원아파트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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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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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하기 위해 실과소별로 일자리 창출 발굴보고회를 지난달 25일 개최하고 제출된 안건에 대해 일자리 효과가 큰 사업부터 중점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공무원 후생복지에 사용되는 공무원한마음 체육대회 경비, 초과근무수당, 부서운영 업무추진비, 해외여비 등 경상경비를 절감하여 가축방역요원 등 일자리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 555명(899백만원), 공공근로사업 30명(270백만원), 청년 행정인턴 13명(150백만원), 개별공시지가 및 디지털 구축사업 7명(76백만원), DB자료관 구축작업 8명(132백만원)을 채용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육성 선도위원 6명(49백만원), 깨끗한 영암군 만들기 10명(98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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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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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에서 이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을 표명함으로써 입지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 안경률 사무총장은 지난 달 30일 열린 국회의원 및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우리 당의 기본입장은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의 정당공천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이를 변함없는 원칙으로 갖고 있다”며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행 정당공천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고위 관계자의 이 같은 발언은 다수당인 한나라당이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를 유지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시사한 것으로 보여 내년 지방 선거에서 정당공천제 폐지는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대두되고 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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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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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학년당 6학급 전체 18학급 504명 규모로 130억원을 투자, 2011년 개교 목표로 삼호지역에 설립이 확정될 삼호고등학교를 인재의 요람 명문고로 육성키 위해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영암군에서는 당초 50억원이 조성되어 운용중인 인재육성장학기금 외에 지난 2008년 3월 50억원을 목표로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를 설립하고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지금까지 20억원을 모금했다. 기숙형 공립학교로 설립될 삼호고는 학생수와 규모에 따라 4인 기준 20실에서 80실까지 다양하게 신축할 예정이며 한옥으로 건립될 기숙사에는 면학실과 그룹학습실, 멀티미디어학습실 등 다양한 학습공간과 세탁실과 휴게실, 급식실, 샤워장 등 24시간 건강하고 쾌적한 학습 및 생활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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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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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의장 유호진)가 전남에서 가장 많은 의원발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군의회는 지난해 7월 후반기 원구성 및 영암군의회 사상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2009년도 본예산안을 처리하는 등 본격적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저소득층의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영암군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 보험료 지원 조례안 등 38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종합부동산세 개편반대 결의안, 쇠고기협상 철회촉구를 위한 성명서, 영암 제대로 알리기 범군민운동 추진을 위한 성명서 등 10여개에 달하는 성명서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군정의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과 다수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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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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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산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 일컫는 월출산과 오랜 역사만큼이나 유장하게 흐르는 영산강에 둘러싸인 신령스런 땅 영암은 고대 한·중·일 교류의 중심으로 선진문물을 흡수해 새로운 문화를 꽃피운 문화의 발상지이며 1천600년전 천자문과 논어, 도공, 직조공 등과 함께 일본에 건너가 선진 백제문화를 전파하여 일본이 자랑하는 아스카문화의 비조가 되신 學聖 왕인박사의 고장이다. 일찍이 탁월한 문화의 메신저인 왕인박사의 위업과 개척정신을 기리고자 온갖 만물이 생동하는 4월 월출산 주지봉 아래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학문의 성지 왕인박사유적지와 2천200년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구림마을 일원에서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09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장엄한 막을 올린다. 문화관광부로부터 2년 연속 우수문화축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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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기자
2009.04.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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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9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 나설 민주당 장흥 도의원과 영암 군의원 후보는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민주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는 최근 도 당사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선거구 2곳의 공천후보자를 여론조사 등을 통해 결정키로 하고 당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다음 주께 최종 후보를 확정키로 했다. 김연일(45·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업체협의회장), 최병찬(47·군서농협 감사) 2명의 후보가 경선에 나선 영암 기초의원 라 선거구(군서면, 서호면, 학산면, 미암면)는 공신력 있는 2곳의 외부 여론조사 기관에 각각 후보자들에 대한 가상대결 형태의 면접조사를 의뢰해 이를 바탕으로 공천자를 확정지을 방침이며 동점자가 나올 때는 연장자를 우선 공천할 예정이다. 또 5명이 경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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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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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2020년 15만 도·농 통합시 건설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말 현재 전월대비 355명이 늘어난 6만143명으로 인구 늘리기 운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증가 요인은 영암읍의 경우 공무원 가족전입, 삼호읍은 대불대학교 및 대불산단 근로자, 학산면은 동아인재대학, 군서면은 한옥마을 조성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영암군은 지난달부터 공직자 가족 전입운동, 기관단체 실과소 담당제 운영, 관내 공공기관 및 350여개 기업체에 군수 서한문 발송 등 인구 배가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서남권 경제·관광 거점지역으로서 입지강화와 위상제고를 위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군민 등 민간인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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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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