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문화유적관리사업소(소장 김재성)는 4일부터 7일까지 왕인문화축제를 맞아 도기를 테마로 한 ‘달빛 담은 영암도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도예작가 초대 워크샵, 모양 틀 속에 숨어있는 영암도기 찍어보기, 가족이 함께하는 영암도기 빚기, 퍼즐로 빚어보는 도자기 등 일반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예술의 생활화를 위한 장을 마련한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진작가 김기찬, 김기천, 김옥수, 김철우, 남태윤, 오상문, 이학수, 정기봉, 정수미, 정윤석, 조재호, 추금숙, 그리고 무형문화재 및 도예명장, 대학교수, 도예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자가 단순히 그릇의 세계가
자치
영암신문
2009.04.07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