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청 산하 초·중학생들은 16일 군서면 도갑지구 유채꽃 들판에 농로를 따라 건강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교육청 이재윤 교육장을 비롯하여 영암군 관내 초·중학교 교장과 어머니회 회장, 교육청 관계자, 인솔교사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채꽃밭을 돌면서 사진촬영, 행운권 찾기 등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군서면=현삼식 기자
전라남도의회 강우석의원의 세계기행 에세이집 ‘영암에서 세계를 꿈꾸다’(시와사람사)가 출간됐다. 제2부로 구성된 이 책은 제1부에서 틈틈이 언론에 발표한 에세이와 칼럼이 실려 있고, 제2부에는 유럽 각국과 중국, 그리고 북한 탐방기가 수록돼 있다. 에세이와 칼럼은 전남도의원으로서 농촌현장에서 보고 느낀 문제 등 생명성에 관한 주제들이 예리하고 심도 있게 다루어져 있다. 세계기행 에세이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익혀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접목시키고자 섬세하게 살핀 결과를 담담하게 기술하고 있다. 특히 강의원은 2010년 영암에서 개최되는 F1경기의 ‘전남도의회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지원특별위원장을 맡아 F1경기의 현장을 찾아 살피고 느낀 내용도 담았다. 한편 강우석 도의원은 출판기념회를 이달 24일 영암군민
영암읍 서남리에 거주하는 김은영씨(여·36)는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영암군에 김과 오징어포 등 100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정 기탁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지난 14일 김씨의 뜻에 따라 달뜨는 집 2개소 10세대와 삼호읍에 소재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성품을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씨는 영암군에 성품을 기탁하면서 자신의 인적사항을 알리지 말 것을 당부했으나, 담당공무원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간단한 인적사항만을 알려왔다.
영암군은 14일 오후 2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및 공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 대회의실에서 방송인 임동진 강사를 초청, ‘참다운 인생’이라는 주제의 ‘21영암포럼’을 개최했다. TBC 8기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연기대상을 수차례 수상한 임동진씨는 이화여대에서 무용연기법을 강의하는 교수로서 또는 국제기아대책기구 홍보이사로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 2002년 국민훈장 옥관문화훈장을 수상한바 있다. 임씨는 이날 기독교한국루터회 열린문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는 목회자로서 참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자신만의 신앙을 강조하고 건강과, 가정, 자녀들의 교육, 이웃을 위한 봉사 등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하상수·사진)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0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남도내 18개 지사 중 1위를 차지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는 기획재정부가 공기업(24개) 및 준 정부기관(76개)의 고객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평가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편익증진과 공공기관간 서비스 품질경쟁 촉진을 위해 매년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각 기관별 전체 평가 및 소속하위 부서별 평가를 병행하는 제도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96.8점을 얻어 평가대상 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영암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내 부서평가에서 전남 18개지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하상수 영암지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2008년 고객감동을 구현하자는 지사 운영방침에
새마을운동영암군지회는 15일 오전 11시 영암군민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1대, 12대 윤재두 회장 이임식과 제13대 최인옥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유선호 국회의원, 유호진 군의회 의장과 의원, 서종배 부군수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운동 회원 및 임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11대, 12대 새마을운동 영암군지회장을 역임하고 떠나는 윤재두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여러 회원들의 협조와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무사히 임기를 마쳤다”며 공을 회원들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제13대 신임 최인옥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이웃사랑과 참된 봉사라 생각
영암군민 4명이 제4회 전남문학상 신인상을 차지했다. ▲ 공보영씨
영암경찰서(서장 김재병)는 14일 오전 2층 세미나실에서 치안종합성과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재병 서장은 “과·계장, 서무요원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좋은 대안이 아닌 실천할 수 있는 안을 만들어 노력해주길 바라며, 오늘을 계기로 치안성과 지표 및 업무를 향상시키는데 영암경찰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는 일선 직원의 고충파악과 일체감 형성을 목적으로 소방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4시간 현장순회 체험을 실시했다. 영암소방서는 1박2일간 화재 및 구조현장 출동은 물론, 직원과의 토론, 행정업무 지도 등 일선 직원들과 상호 고충이해로 공감대 형성, 화합분위기 조성에 견인차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농협영암군지부(지부장 전기식), 도포농협(조합장 이진용)은 지난 13일 도포농협 회의실에서 친환경 생산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전남농업기술원 박흥규 박사가 초청된 가운데 친환경벼 계약재배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종자소독, 작물의 생육환경, 병해충 방제, 토양관리 등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다./도포면=최영심 기자
영암경찰서(서장 김재병)는 지난 14일 오후 3층 회의실에서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김내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찰간부, 위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위원으로 전기식 농협영암군지부장, 하상수 농어촌공사 영암지사장등 2명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활동강화와 조직정비를 위해 이달 말까지 신규위원 10명을 추천 심의할 계획이다.
영암농협(조합장 문병도)은 지난 14일 영암읍 장암리에서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농기계순회수리를 실시했다. 지난 3월 23일부터 영암읍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트랙터, 이앙기, 경운기 등 77농가 99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주고 있으며, 매년 영농기전에 두 차례씩 순회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일태 군수는 지난 11일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사)한국인간교육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광주·전남 교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영암에서 올라온 많은 축하객과 재광향우회, 재광청년회에서 대거 참석하여 김일태 군수의 대상 수상을 축하해주었다.
영암 영애원 아마레(Amare) 쳄버 오케스트라(단장 김명곤)는 14일 영암읍교회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001년 8월 1일 ‘영애원 바이올린부’로 창단되어 2003년 5월 ‘아마레 쳄버 오케스트라’로 명칭이 변경된 후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영애원에서 보호받고 있는 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결성된 음악동아리로 “사랑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은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담아 연주함으로써 아름다운 선율로 사랑을 실천하여, 연주하는 자신에게도 새로운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동안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병원 등을 방문하
삼호농협(조합장 김정식)은 14일 농협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무화과 생산농가 및 관련 단체, 농협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화과 양갱 신제품 출시 간담회 및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80%를 점유하고 있지만 과일의 특성상 보관과 유통이 어렵고, 또한 특정한 시기에 홍수 출하가 이루어짐으로써 제값을 받지 못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무화과영농법인, 영암군 무화과 클러스터사업단과 함께 새로운 전략적 가공식품으로 양갱을 선정, 제품개발에 착수하게 됐다. 2년여에 걸친 시험생산과 시식회 등을 통해 소비자 및 전문가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무화과 양갱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날 출시된 양갱은 영암에서 생산된 무화과를 주원료로 하고, 일체의 향료
박석주 영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취임식 및 달마지쌀 세일즈단 출범식이 16일 오전 10시30분 영암군민회관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영암지역 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감사 등 조합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신임 박석주 대표는 취임사에서 “한·미 FTA 등으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면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달마지쌀이 수도권 등지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쌀 판촉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출범한 달마지쌀 세일즈단은 각 농협에서 한명씩 선발된 정예요원 9명으로 박 대표와 함께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지에서 달마지쌀 판촉활동을 벌이게 된다. 취임식과 세일즈단 출범식에 이어 ‘쌀 유
매력한우영농조합법인(회장 이양수)은 16일 오전 덕진농협 강당에서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목표를 ‘매력한우 명품브랜드 기반구축’으로 삼고 세부적인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총회에서 매력한우는 판매유통 계열화와 친환경축사시설 개선, 농가조직화 및 홍보마케팅 등 생산 및 관리유통 등 전부문의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매력한우는 3억7천7백만원의 사업비(도비 7천5백, 군비 1억, 자담 2억2백만원)로 ▲유통판매망 확충 등 영암매력한우 식당 본·지점 프랜차이즈 개설 및 지원육성 ▲품질과 위생, 안전성이 확보된 전국 최고의 친환경축산물브랜드 육성 ▲품질의 고급화, 균일성 확보를 위한 매력한우 사양관리 정착 ▲브랜드화
유선호 국회의원(장흥·강진·영암, 사진)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한국자동차산업학회와 함께 2차 코리아 F1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산업학회가 주관하며 유선호 의원이 대회장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지사, 고흥길 국회 문방위원장, 박종근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위원장 등 15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종헌 도의원 등 10명의 전남도의원, 학계 관계자, 유관산업 종사자, 대회개최지 지역인사 등 총 4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유선호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F1 대회는 낙후된 전남의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자동차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이미 검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남도의 대회 개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영암군은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기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이달 17일부터 5월 6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필지수는 19만2천574필지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 산정했고 지가의 적정성과 균형유지를 위해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 지번별 ㎡당 가격으로 열람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읍·면사무소 및 군청 민원실 방문이나 홈페이지(http://www.yeongam.go.kr)를 통해 가능하고 의견제출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에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
기술계고, 전문대 우수 졸업자가 기능직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될 수 있는 기능인재 추천채용제도가 도입되고 우수 기능직 공무원은 5급까지 승진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에서 기능인이 우대받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기능직 인사제도를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선안은 올 6월까지 국가 및 지방 공무원임용령 등 법령개정이 완료된 후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기술계고나 전문대 졸업자 중 성적이 우수한 자를 견습기간 1년 정도를 거쳐 기능직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하는 기능인재 추천채용제도를 도입한다. 또 기능직 공무원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현재 6급까지만 설정돼 있는 기능직 직급을 5급까지 신설하고 전문 기능 업무에 종사하는 기능직공무원에게 기술업무수당 등을 지급키로 했다. 기능명장, 국제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