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농업과 인류의 식량 확보, 인간의 삶의 질 향상과 생태계 보전 등으로 지속가능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기농 생태마을의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의 움직임은 미미하지만 신자유주의에 저항할 수 있는 작지만 가장 위대한 농촌운동이다. 고향 마을 앞을 흐르는 망월천 주변의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은 우리들의 추억을 되돌려 주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국가를 살리는 농업의 방향임은 물론 바로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논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등생인류는 작물을 심고 길러서 식량을 생산하고 인류문화를 발전시켜왔다.
탈(MASK)은 한자로 면(面)·면구(面具)·가면(假面)·대면(代面)·가두(假痘)·가수(假首) 등이라 하고, 우리말로는 탈·탈박·탈바가지 등으로 불러왔다. 영어 표기는 일반적으로 ‘마스크(MASk)’라고 통용되고 있다. 필자가 소장하고 있는 민족 문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탈들을 보면서 탈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말의 탈은 그 어원이 정확하지 않지만‘ 탈 나다’의 말에서처럼 ‘사고’‘병’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 꺼림칙한 느낌이 든다. 그 예로 음식을 잘못 먹어 배가 아플 때나 다친 곳이 덧나고, 무슨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지난 29일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수질관리 및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지자체, 농업 관련단체, 학계, 언론인, 환경단체NGO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주체별 이행실적과 영암지역 수질환경 주오염원 및 수질 개선사업지구 추진현황 보고가 있었다.또 지역 특성에 맞는 수질관리 방안 협의를 통해 수질오염 환경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자체와의 공동대책 추진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임문희 지사상은 “수질·환경보전회 참여 주체별 수질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앞으로도 수질 개선
영암군은 11월27~12월 8일까지 ‘2024 올해의 책’ 최종 선정을 위해 군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영암도서관은 지난 9월 ‘책과 함께하는 인문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의 책 선정 사업을 시작했다.군민들에게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도서 12권 중, 군민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어린이·청소년·문학·비문학 분야 각 1권씩을 올해의 책으로 결정한다. 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으로는 영암·삼호·학산 도서관에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한 다음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각 도서
영암행복한가정상담센터(센터장 김남미)는 지난 27일 세한대학교에서 영암경찰서, 전남여성긴급전화 1366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 주간(11월 25~12월 1일)을 맞아 디지털 성범죄, 교제폭력, 스토킹 등을 홍보하고 폭력 유형과 대처요령, 피해자 지원기관 안내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영암군은 지난 23일 군청에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를 개최, 선·이주민 공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대표,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영암군가족센터의 민간전문가,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경찰서, 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 목포출장소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영암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성과 평가 및 추진계획 심의 ▲기관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유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달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영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은 지난 26일 삼호읍 용두마을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서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원과 삼호읍 복지기동대원 등 40여 명은 어르신의 요청에 따라 집 안팎의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고, 집안 정리정돈을 했다. 이유라 네팔공동체 봉사단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 집에 방문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8월부터 활동에 들어간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이 자
영암군은 지난 27일 지역자활센터 군서작업장에서 ‘사랑품은 합동 김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영암지역자활센터 등 지난해까지 따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해온 영암의 14개 단체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았다. 해군 제3함대 사령부 3수리창 군무원들의 천사봉사단도 참여해 도움을 주었다.영암군은 김장 포장박스를 스티로폼에서 친환경 종이박스로 바꿔 이날 담은 김장 김치를 단체별로 나눠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임미순)가 주관한 제17회 장애인 문화예술제가 지난 24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우승희 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영암군과 장애인문화협회 후원회(회장 유호진), 현대삼호중공업, 기찬랜드 명품관(대표 이경재), 독천교회가 후원하고 국제라이온스 여성회원들의 자원봉사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또 각계에서 후원한 쌀 50포, 정육세트 70박스, 사골 50박스, 우족세트, 라면 등 약 400여 점의 푸짐한 선물세트가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태용, 박은주)는 지난 28일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 홍보와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긴급구호비, 내년 지역특화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태용 공공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다”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들자”고 말했다.
영암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덕진 용산지구 등 11개 사업지구의 도면을 제작해 해당 지구 16개 마을회관에 게시했다. 2030년까지 진행되는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자료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이다. 영암군은 지적재조사 완료 도면의 마을회관 설치로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토지 정형화와 경계 분쟁 해소 등 사업 효과를 주민이 생활 현장 가까이서 실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적재조사와 도면 게시로 토지 경계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야영장이 들어선다.영암군은 지난 27일 금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 뱅뱅이골 산림욕장 기본계획 변경 및 야영장 조성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산림욕장 시설 노후화, 용수공급 어려움 등 금정 뱅뱅이골 산림욕장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이 기본계획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야영장’을 큰 방향으로 삼아 아이가 있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담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올해 6월부터 진행 중인 ‘금정 뱅뱅이골 산림욕장 기본계획 변경
영암읍 대신2리 대내마을 마광석·마정길 부자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암읍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들이 60포를 기탁했다. 마 씨는 2018년부터 해마다 농사지은 햅쌀로 나눔 활동을 하고, 평소에도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해오고 있다. 영암읍은 취약계층 60가구에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임문희)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우승희 군수에게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암군에 지정 기탁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문희 지사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영암군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레영농조합법인(대표 엄태철)은 지난 29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 520만원 상당의 쌀 20kg들이 100포를 기부했다.11년째 연말마다 쌀을 기탁해오고 있는 엄태철 대표는 “지역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호읍은 이날 전달받은 쌀을 마을경로당 55곳과 한부모가정, 홀로사는 어르신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지사장 이정진)는 지난 23일 김문수 영암군 의사회장을 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의 일선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된 김문수 회장은 소득 정산제도 등 공단 현황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방문 민원인과 상담 등 현장민원 업무를 직접 수행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김문수 명예지사장은 “건강보험 업무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직원 및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공단과 함께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번 1일 명예
양봉장 마당 웅덩이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10시쯤 금정면의 한 양봉장 마당의 웅덩이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같은 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웅덩이는 3m 깊이로, 농사 용수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승희 군수가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영암의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군민 아카데미 특강을 가졌다. 우 군수는 “4차산업혁명,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지방소멸의 대전환 시대에 지속가능한 영암을 위해 각 분야 별 미래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군수는 이어 “영암은 신재생에너지 최적지로, 지역에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면, 기업과 젊은이가 영암으로 오고, 군민에게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 자연, 미래가 공존하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서 ‘청년활력도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추가 선정, 원활한 공급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12월 7일~12일까지다.추가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볼 수 있다. 신청과 안내는 영암군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061-470-2643)에서 한다. 영암군은 ‘2023년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100여 개의 상품을 선정했다. 현재 이 상품들은 고향사랑기부자가 ‘고향사랑e음’ ‘위기브’ 앱에서 선택하면 답례품
영암군은 다음 달 15일까지 ‘2024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전남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70세 이하 농어업인 및 농수산식품 사업자 대표가 기금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농·어업인은 1억 원 이내, 법인은 2억 원 이내, 가공·유통·수출 사업자는 최대 10억 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고,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나눠서 신청하면 된다. 융자금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영암군은 지난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사업으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