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군민 아카데미’

우승희 군수가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영암의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군민 아카데미 특강을 가졌다.  

우 군수는 “4차산업혁명,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지방소멸의 대전환 시대에 지속가능한 영암을 위해 각 분야 별 미래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군수는 이어 “영암은 신재생에너지 최적지로, 지역에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면, 기업과 젊은이가 영암으로 오고, 군민에게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 자연, 미래가 공존하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서 ‘청년활력도시’ ‘지역순환경제’ ‘생태문화도시’ ‘에너지 전환’ ‘미래첨단농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우 군수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서 2024년은 혁신 영암의 뿌리를 내리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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