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이 광주·전남지역 신협 종합경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위더스 웨딩홀에서 열린 ‘2023년 사업 평가 및 2024년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신협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실시한 지난해 사업 평가 결과 영암신협의 총자산 규모는 전년에 비해 7.7% 증가한 1천936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규모는 1천466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예금은 1천753억원으로 전년 대비 7.4%가 각각 늘었다.이번 평가에서 영암신협은 금융 안정성,
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는 지난 3일 사회복지시설인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영암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기찬밥상'에 생닭 50마리와 냉동식품을 후원했다.‘기찬밥상’은 시장형 사업장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하고 운영하는 곳이다.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활동적이고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영암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문재덕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지켜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3월 28일 2024년 왕인문화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영암군에 군민장학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영암축협은 해마다 지역 인재육성과 농촌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이맹종 조합장은 “갈수록 지역 인구가 소멸되고 젊은 세대들이 떠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영암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공익적 기능을 다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지회장 조광호)는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전임 김영근 지회장의 이임식을 겸해 가진 이날 행사에서 조광호 지회장은 “노인회원의 화합을 통해 군민들에게 존경받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암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 지회장은 이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우리 노인회도 새롭게 변해야 할 것”이라며 “읍․면 분회 및 마을 경로당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찾아가는 실버대학
영암읍 파출소는 지난 27일 관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단체와 수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업무협약은 치매노인 실종 시 대상자의 인상착의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단체별 가용인력의 수색 동참을 통해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협력키로 했다.파출소 관계자는 “실종 신고 시 일시에 많은 수색 인원이 필요함에도 경찰 인력만으로 한계가 있어 지역주민과의 협력 치안을 통해 조기 발견 및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실내체육관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원 100여 명과 사회단체연합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제13·14대 이용만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홍성주 제15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신임 홍성주 회장은 공무원으로 30여 년 근무(전라남도, 영암군 등)하고 ‘20년 퇴직한 자로 근정포장(대통령)을 수상했으며 독립유공자 유족(손자녀)으로 영암군체육회 정책부회장과 대한시니어배구연맹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현
(사)영암군귀농귀촌협회(회장 이청재)와 한국부인회 인천광역시지부(회장 최동례)는 지난 23일 영암서울농장에서 농어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예방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어우러지는 도농 간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지역홍보 및 귀농귀촌 정보제공을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영암지역 농산물 판매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이청재 귀농귀촌협회장은 “도농 간의 상생 모델을 실천하고 귀농귀촌 인구유입과 지역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영암 소상공인업체가 스마트폰으로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하는 ‘리워드 앱(Reward App)’에 무료로 광고할 길이 열렸다. 영암군은 지난 26일 홍보실에서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 ㈜주아라초이쓰몰과 소상공인 홍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세 협약 당사자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홍보 지원 공동 캠페인 진행, 소상공인 지원 협력사업 지속 발굴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업체 100곳을 추천하고, 모바일 상품 플랫폼 ㈜아라초이쓰몰은 각 소상공인의 광고를 리워드
영암소방서는 지난 25일 군민회관에서 영암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세 번째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이날 우승희 군수, 강찬원 의장, 고화자 부의장, 손남일, 신승철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 및 취임식을 을 축하했다.2021년 관련 법 개정과 함께 법정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 3회를 맞는 의용소방대의 날은 매년 3월 19일로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우승희)은 지난 4일 이기형 신임 사무국장을 임용했다.신임 이 사무국장은 시종중학교장과 미래교육재단 이사회 임원을 역임했고, 평생을 학교 등 교육기관·단체에서 일한 전문가다. 앞으로 이 사무국장은 중간지원조직인 미래교육재단에서 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 전남교육청을 연결하며 지역인재 육성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무국장은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영암의 미래 교육을 조직·활성화하는 막중한 업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 미래교육재단을 영암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교육공동체의 공론장으로 만드는 일에
평산신씨 영암군 화수회는 지난 3월 1일 영암읍 남풍리 화수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영암을 비롯 광주와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평산신씨 종중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락현 회장에 이어 신영철 전 신북면장이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신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를 받고 많은 걱정을 했다”면서 “전임 신락현 회장님께서 지난 20여 년간 잘 가꾸어 오신 것처럼 종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앞으로 화수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헌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종면 출신 김규룡 향우가 지난 5일 영암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금 500만원 씩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0월에도 고향에 총 2천만 원을 기부한 김 씨는 고향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꾸준히 밝혀오고 있다. 김 씨는 “내 고향 영암의 변화를 늘 응원해오고 있다. 이렇게 기부금으로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발전과 영암 인재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시종면 태간리에서 태어난 김 씨는 광주에서 중견 건설업(영진건설)을 운영하며 모교인 전남대에 그동안 1억2천300만 원의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승희, 김성실)는 지난 26일 낭산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심의했다.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복지사업 전반을 자문·심의하며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행복 영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영암군이 추진한 복지분야 8대 전략, 총 26개 세부사업 가운데 민관협력, 특수시책 등을 고려한 심의에서 시니어클럽 설치,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운영, 이·미용 이용권 지원사업이 지난해 복지 우수사업으로 꼽혔다.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TF팀 구성, 사업부서
영암한국병원(병원장 오남호·사진)이 전라남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정서 안정 및 상담‧치유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영암한국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3월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 동안 지역 위(Wee)센터와 함께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상담‧치유 지원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위(Wee)센터 업무담당자 연수를 강화하고, 맞춤형 운영비를 배정해 각 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서비스를 제
학산면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이장이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반상회 사전교육에 이은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이해, 응급상황 대비 실습 등이 이뤄졌다. 학산면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조기 대응해 주민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28일 낭산실에서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지부장 임정빈)와 ‘청년문화수당 및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사업 카드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청소년에게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을 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로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1년에 1인당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수당은 2년 이상 영암에 살고 있는 29~39세 청년 중에서 소득 요건을 충족한 군민이 받을 수 있다.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는 13~15세에게 40만원을, 16~18세에게 48만원
영암군의 생활지원사가 비 오는 밭고랑에 쓰러져 있던 한 어르신의 목숨을 구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담당하는 강종순 생활지원사는 토요일인 지난 17일 영암군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전국에 수일간 많은 비가 내릴 거란 예보가 있어, 비상연락망을 통해 돌보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미리 확인하라는 내용이었다.영암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주의보 이상의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주말과 공휴일에 관계 없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전화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영암군은 아니지만, 인근 지자체 몇 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어서 영암군은 시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3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 수여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조합원 자녀들 중에 선발기준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학생 12명이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했다. 대학생 12명은 각 100만 원씩 1천200만 원이 전달됐다.서영암농협은 매년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해 왔지만 농촌 인구감소로 수혜자가 점차 줄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식 조합장은 “더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우리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이 나라에 큰
시종출신 손점식 전 순천시 부시장이 전라남도체육회 사무처장에 취임했다.전남도체육회는 지난 19일 오후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5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손점식 전 순천시 부시장의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시종면 와우리 출신인 손 신임 사무처장은 1984년 영암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회사무처 전남도 협력관, 영암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또 전남도 회계과장. 총무과장, 비서실장을 거쳐 자치행정국장과 순천시 부시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손 사무처장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전라남도체육회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갖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 (재)골프존문화재단이 15일 1천500만원 상당의 온기 나눔 식료품 꾸러미 35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영암군에 기부했다. (재)골프존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 설립돼 다양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영암군은 이날 받은 기부 물품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 살피기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