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구 회장 이·취임 행사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실내체육관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원 100여 명과 사회단체연합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제13·14대 이용만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홍성주 제15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홍성주 회장은 공무원으로 30여 년 근무(전라남도, 영암군 등)하고 ‘20년 퇴직한 자로 근정포장(대통령)을 수상했으며 독립유공자 유족(손자녀)으로 영암군체육회 정책부회장과 대한시니어배구연맹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영암군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영암군장애인체육회 이사, 대한실버시니어배구연맹 자문위원, 전라남도 공무원배구연합회 고문으로 활발한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성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는 이용만 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회원 단합과 정이 넘치는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임하는 이용만 회장에게 전 회원 일동으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정기총회에서는 학산면 고영호 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삼호읍 사무장 김신연 씨와 도포면 위원회 장덕순 씨가 전라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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