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목표의 120% 초과 달성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승희, 김성실)는 지난 26일 낭산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심의했다.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복지사업 전반을 자문·심의하며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행복 영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영암군이 추진한 복지분야 8대 전략, 총 26개 세부사업 가운데 민관협력, 특수시책 등을 고려한 심의에서 시니어클럽 설치,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운영, 이·미용 이용권 지원사업이 지난해 복지 우수사업으로 꼽혔다.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TF팀 구성, 사업부서 간 협업,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회의 지속 개최, 자체평가 등을 통해 지난해 목표의 120%를 초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영암군은 시혜적 복지를 벗어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생산적 복지로 혁신하고 있다. 통합돌봄 체계 구축으로 행복 영암의 폭과 깊이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