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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폭염에 대비해 염소 농가들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군은 폭염으로 인한 염소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역력 증진과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미네랄 블록, 비타민제 24톤을 110여 농가에 지원했다.7월 16일 (사)전국흑염소협회 영암군지부 협조를 얻어 해충퇴치 및 전해질 공급을 위한 미네랄 블록 21톤, 24일에 염소 면역력 증진을 위한 비타민제 3톤 등 5천4백만원 상당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2회에 걸쳐 지원했다.영암군 축산과 관계자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을 통해 염소농가 폭염피해 예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염소농가에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붕 물뿌리기, 차광망 설치, 주기적인 공기 순환을 실시하고 면역력 향상을 위해 미네랄, 비타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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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난생활비를 이달 말부터 지급한다.지급 기준일(2020. 3. 29)부터 신청 시까지 영암군에 주소를 둔 영암군민(결혼이민자를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10만원씩 수령하게 된다.지급은 광주·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끝나는 7월 30일부터 시작해 추석 전까지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생활비는 정부와 전남도와는 별개로, 영암군 예산만으로 편성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재난생활비 지급대상은 군민 5만5천여명으로, 온라인 신청(군 홈페이지)이나 방문 신청을 받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수령증을 발행하며, 읍면 농협
농업ㆍ경제
박성희 기자
2020.07.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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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례없는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암군은 가축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군은 올해 폭염 일수가 20~25일로 평년(9.8일)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와 생산성 저하 등이 예상된다는 것.이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 9억원을 투입해 △폭염 피해 예방 시설ㆍ장비 지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한우 미네랄 블록 공급, △염소 생산성 향상지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여 폭염 및 각종 재해로부터 안정적으로 축산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가축 폭염 피해 대책으로 농가에서는 환기팬 등을 이용해
농업ㆍ경제
김진혁 기자
2020.07.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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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가축의 적정사육 밀도, 축사경관, 악취관리 준수 등으로 친환경 축산물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지정,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농장을 조성하여 안전 축산물 생산·공급 및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 실현을 위해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등 친환경축산물 인증 확대를 위해 올해 인증 목표를 150호로 설정하고, 인증 축산농가에 대해선 호당 2백만원 내외의 인증 소요비 인증유지 축산농가에는 가축출하 장려금을 농가당 4백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총 사업비 4억1천1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 친환경 인증을 신청하거나 갱신해야 할 농가는 인증 신청 전 친환경사업자 의무교육을 수료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이 잠정 연기됨에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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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장에 안내문과 신고서를 발송하고,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주민세 재산분은 7월 1일 현재 건축물 등의 전체 연면적 330㎡ 초과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세제로, 건축물 소유 여부에 관계 없이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주가 7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세율은 1㎡당 250원(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500원)이 적용된다. 다만 전체 사업장 면적 중 종업원의 후생, 복지 등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직장어린이집, 기숙사, 구내식당, 휴게실, 체육관 등은 과세면적에서 제외된다.신고 납부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로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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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이하 영암농관원)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기본직불금’) 신청 농지 및 농업인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기본직불금 신청·접수가 지난 6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농관원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현장조사를 통해 준수사항, 자격요건, 부정수급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현장조사에서 농지, 농약, 비료 기준 등 준수사항 미이행 판정 시 각 준수 사항별 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 적용한다. 묘지, 건축물, 주차장 등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농지를 신청하면 직불금 감액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여러 건의 의무를 동시 위반한 경우 각 감액률을 합산하여 100%까지 감액될 수 있다.농업인의 준수사항은 자연환경 보호, 농업 생태계의 지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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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2020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2천여 건에 7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3억8천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신축가격 기준액 상승(㎡당 71만원→73만원) 및 개별주택가격 4.64% 상승, 공동주택 신축분양에 따른 부과액 증가, 임대아파트 주택 개인 분양 등 복합적인 원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다.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연세액을 7월에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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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으로 소유권 행사가 어려운 토지나 건물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14여년 만에 시행된 이번 특별조치법은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 되거나 상속받은 경우를 비롯 소유권보존 등기가 안 된 미등기 토지가 해당된다.적용지역 및 대상으로는 ▲읍면 지역은 토지와 건물 ▲인구 50만 미만의 시 지역은 농지와 임야 ▲광역시 및 인구 50만 이상 시 지역은 1988년 1월 1일 이후 편입된 농지 및 임야 등이 대상이다.이번 특별조치법으로 소유권을 이전하기 위해서는 시장 군수가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이 서명한 보증서가 필요하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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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8월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간 ‘희망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희망 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 환경정비 등 9개 사업에 1천22명을 7월 2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단, 인원 미달 시 채용 시까지 모집한다.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국비 51억원을 포함 총 56억6천만원이다.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에서 만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다.다만,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1세대 2인 참여, 중복 참여자 등은 제한된다. 만 65세 이상인 자는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신청 유도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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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가축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군은 올해 폭염 일수가 20~25일로 평년(9.8일)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폐사 피해와 생산성 저하 등이 예상된다는 것.이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 9억원을 투입해 폭염 피해예방 시설․장비 지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한우 미네랄 블록 공급, 염소 생산성 향상지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여 폭염 및 각종 재해로부터 안정적으로 축산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가축 폭염피해 대책으로 농가에서는 환기팬 등을 이용해 축사내부 공기 흐름을 빠르게 하여 온도를 낮춰줄 것을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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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돼지 사육농가에 대한 FTA 직접피해 지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정됨에 따라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피해보전직불제는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자(2018. 12. 31 이전) △한미 FTA 발효일(2012. 3. 15) 이전부터 돼지를 생산한 경우 △2019년도 본인의 비용과 책임으로 돼지를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자 등 이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급 상한액은 농업인은 3천500만원, 법인은 5천만원 이내 지원받는다.폐업지원제는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자(2018. 12. 31 이전) △품목고시일(2020. 6. 25) 이후에도 돼지를 계속 사육하고 있는 자 △발효일 이전부터 2019년도까지 돼지 사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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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상품성 향상과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여 로컬푸드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직매장 출하 농산물에 대한 포장재 지원에 나섰다.전라남도는 올해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한 농업인에게 포장재 제작 구입비의 70%를 지원하고, 경작규모가 0.5㏊ 미만인 소규모 영세농가와 여성 농업인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특히 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포장재를 공동구매토록 유도하고 있으며, 농가희망 시 박스, 필름 등 포장재를 개별적으로 제작하거나 구입해도 된다.한편, 전남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49개소로 7천747농가가 참여 중이다. 지난 5월 기준 426억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농업ㆍ경제
영암신문
2020.07.17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