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6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한우 작목반 회원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을 개최했다.축종별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주식회사 D&A’ 대표를 맡고 있는 김점현 박사를 초청해 ‘한우 비육생리’를 주제로 영양소 섭취와 호르몬 기전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이날 교육은 △한우 비육생리 △영양소 섭취와 호르몬 기전 △지방세포 번지수 이론 등 심층적인 강의로 참석 농가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이재면 조합장은 “축산 전문교육을 활성화하여 한우 사육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공존
영암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5등급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군은 4~5등급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 이외에도 올해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4등급 차량도 이달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키로 했다. 단, 정부지원금으로 DPF를 부착했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영암군 환경기후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등기로 할 수 있고, 온라인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도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는 차량, 차주가 6개월 이상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4종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 기간을 8일까지 연장된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기 위해 보험료의 90%까지 보조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이나 원예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한편 지난해 전라남도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전체 11만2천 농가가 가입해 총 보험료 1천864억 원을 납입했으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농촌 적응과 성공적인 영농을 위해 영농시기를 감안, 올해 신규 농업인 교육을 2기로 나눠 추진키로 했다. 제1기는 3~4월 8회 32시간, 제2기는 10~11월 16회 62시간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작목별 재배 기초교육 △농기계안전 사용교육 △농업 생활법률 △귀농선배 경영기록장 작성 노하우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현장실습 등 다양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막연한 기대에
영암군 에너지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삼호읍 현대호텔에서 RE100과 분산에너지 기업전략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에너지 전문가인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가진 이날 특강은 RE100과 분산에너지 시대에 맞춰 지역 기업의 생존과 미래 전략을 중심으로 다뤘다.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영암군에너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날 특강에 나선 문 교수는 “세계의 흐름에 맞춰 RE100과 에너지 전환은 모든 기업의 의무이자 미래가 되었다”며 “기업의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선후배 학생들이 2월 29일 ‘우리가 만드는 졸업식’을 열고 함께 즐겼다.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이날 졸업식은 후배 청소년들이 졸업하는 선배들을 위해 마련한 사회와 축가, 축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지며 선후배가 어울리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지난 시간 자신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포토북을 보면서 추억을 공유했다. 특히, 선후배들이 주고받은 축사와 답사, 후배들이 마련한 축하공연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졸업식을 장식했다.영암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
수영 꿈나무를 위한 영암 수영스포츠클럽 창단식이 지난 2월 29일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우승희 군수, 고화자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영암 수영스포츠클럽의 창단을 군민에게 알리고 클럽에 입단한 수영 꿈나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7월 수영부 학생, 학부모와의 목요대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영암군 전액 지원으로 창단된 영암 수영스포츠클럽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13명으로 구성됐다. 전국 219개 지자체 최초로 민간 체육회와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창단
영암소방서는 4월 29일 개최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다음 달 15일(금)까지 모집한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만 19세 이상 군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치·의예과, 한의학과,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은 제외된다. 팀당 2인 이상~8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경연대회에 참
(사)한국상록회 영암상록회(회장 곽병연)와 왕인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왕인문화축제에서 열리는 ‘청소년 K-컬처 콘테스트’ 참가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3월 30일 열리는 콘테스트는 노래·댄스·밴드 등 다채로운 재능을 펼칠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무대로, 봄날을 수놓을 다양한 초청공연도 곁들여진다. 초·중·고 재학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3일 예선전을 통과한 12팀이 본선 무대에 설 수 있다.총상금 400만 원이 내걸린 이번 대회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팀, 장려상 2팀, 인기상 2팀을 선발하고, 모든
영암군과 전라남도가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의 ‘드론레저 국제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올해 10월 12~13일 ‘2024 국제 DF-1 드론 레이싱대회’를 영암F1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다. 드론 레이싱은 초고성능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펼쳐지는 경주로, 장애물을 설치하고 정해진 코스에 따라 드론을 조종해 가장 빨리 결승전을 통과하는 참가자가 승리하는 스포츠다. 경주에 참여한 선수는 FPV(First Person View
영암군이 1년 동안 운영하는 ‘2024년 평생배움학교’ 성인문해 교육과정이 지난 4일 개강했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에게 국어·수학 등 과목을 위주로 기초문해 과정을 가르치고, 금융·경제생활 등 사회 기초생활 능력을 길러주는 내용이다. 올해 평생배움학교는 삼호읍, 신북면, 군서면, 서호면, 미암면 5개 읍·면 마을회관에서 8개 교실로 개강해 102명의 성인 학습자가 참여한다. 성인문해교육 참여 등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문화예술과 인문도시팀(470-2257)에서 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과정에
영암군은 지난달 28일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에서 베트남·네팔·우즈벡·러시아·태국·스리랑카 등 6개국 외국인주민봉사단장 위촉식을 갖고, 환경 정화 및 방범 활동을 전개했다. 외국인주민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단은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결성돼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올해 선발된 130여 외국인주민봉사단원들은 ▲이주민 밀집지역 환경정비 ▲방범 및 기초질서 캠페인 활동 ▲주거정비 및 기부공연 등을 펼친다. 이날 위촉식에는 삼호읍 청년회·영암경찰서·현대삼호중공업·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함께 참석해
영암군은 2월 28일 영암읍 달마지센터에서 공직자가 참여하는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교육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보장사업의 타당성, 기존 제도와 관계, 지역복지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및 운영방안 등복잡한 사회보장제도와 협의 방법을 복지현장 공직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혁신 8대 프로젝트’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등 군민의 생애주기에 맞춤한 다양한 사회보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24년 협의제도
영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피의 친구들’에 참여할 초등학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지피(Zippy)’는 대벌레 캐릭터의 이름으로 지피의 친구들은 주인공 지피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로 꾸며져,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게 돕는 표준화된 정신건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996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돼 26개국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다. 미국 공교육(CASEL)의 사회정서적 학습(Social Emotional Learning)에도 도입된 권위 있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이다. 영암
영암군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군민의 올바른 칫솔질과 개인 맞춤형 구강 위생용품 사용을 돕기 위한 것. 영암군은 군민 누구나 3개월마다 칫솔 바꾸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칫솔 교환을 원하는 군민은 3, 6, 9, 12월 첫째 주 휴일을 제외한 5일 동안 헌 칫솔과 신분증을 들고 군 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 방문하면 새 칫솔로 바꿔갈 수 있다. 치과의사는 군민이 사용한 칫솔의 상태를 점검해 평소 칫솔질 습관을 확인한 다음, 구강보건 교육, 칫솔교체 시기 및 보관 방법 등을 상담해 준
영암도서관은 3월 12일부터 5월 29일까지 상반기 ‘영암 이야기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암 이야기 할머니’는 사전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영·유아 교육기관을 돌며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정서적 공감과 세대 소통에 나선다. 이야기 할머니 11명은 매주 화요일 2인 1조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18개소를 4회씩 방문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영암의 옛이야기도 들려준다. 어르신들은 2월 한 달 동안 동화구연가인 권미영 강사가 지도하는 보수교육을 받았다. 어르신들은 3월 말 영암왕인문화
영암농협(박도상 조합장)은 지난 달 27~28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교육원에서 조합원 농협사업 전이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박도상 조합장, 박영배 군의원, 대의원 영농 및 부녀회장 등 핵심조합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사를 초빙, 농협 이념 교육과 농협사업 전이용 특강,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다음날은 경주 안압지, 첨성대, 경주박물관 등을 견학했다.박도상 조합장은 “영암농협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조합에 대한 열정과 관심 덕분에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며 “농업인과 조합원 곁에서 항상 고맙고 든든한, 사랑
(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부(회장 김영근)는 5일 삼호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2024년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실버대학’은 매월 1회 각 읍·면을 방문해 노래교실, 요가, 정보화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호읍 난대마을 박흥빈 씨가 지난 4일 20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쌀 50포를 저소득가정에 나눠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박 씨는 2002년부터 농사지은 쌀을 20년 넘도록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박 씨는 지난 시절 사업 실패로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형편이 넉넉지 않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삼호읍은 박 씨가 기부한 쌀을 취약계층가정 50곳에 전달할 계획이다.삼호읍=서영식 시민기자
영암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조문식)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열리는 제18회 영암읍민의 날 행사를 5월 2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조문식 위원장은 “올해 읍민의 날 행사를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달 28일부터 열리는 왕인문화축제 주민 참여 방안 등도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