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윤문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사내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지난 6일 무안 승달산에 올라 희망 쪽지를 단 풍선을 날리며 2018년 위기극복과 무재해를 기원했다.
도포면 구학리 상리제 앞 소공원(5·18 기념비 소재)에 심어진 나무가 말라 비틀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제보자는 A씨는 “예산 절감을 위해 어디서 나무를 주워서 심은 모양이다”면서 “은행나무 같은 경우 줄기를 지지하는 지주보다 작은 것을 심어 보기에 애처롭기까지 하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상식적으로 겨울에는 나무를 잘 심지 않는다. 뿌리를 내리고 새싹이 나와서 자라야 하는데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고사 또는 냉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면서 “만약 심는다면 냉해 또는 저온으로 나무가 얼어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짚이나 보온재를 사용해 얼어 죽지 않도록 줄기를 보호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성탄트리 점등식이 12월 1일 오후 4시30분~6시 영암과 삼호에서 각각 열렸다.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 구자성 목사)와 선교위원회(이형만 목사)는 이날 영암군의 후원으로 영암읍 공설운동장 입구 소공원과 삼호 영산호 입구 소공원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의 불을 밝혔다.이날 행사는 성탄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메시지와 찬양, 다양한 캐롤곡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구자성 목사는 “예수님은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곳에 오셨다”면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과 평화를 주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영암군기독교연합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영암읍교회에서 성탄축하 예배를 드리고, 영암읍교회-오거리-군청앞-공설운동장 앞까
지난 13일 도포면 성산리 들녘에서 부녀자들이 햇고구마 수확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 태풍을 이겨내고 수확철을 맞은 고구마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고구마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암에서 생산되는 고구마는 황토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색깔도 선명해 상품가치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