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도포면 성산리 들녘에서 부녀자들이 햇고구마 수확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 태풍을 이겨내고 수확철을 맞은 고구마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고구마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암에서 생산되는 고구마는 황토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색깔도 선명해 상품가치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