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달 30일 독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동학교군 놀이수학 체험전을 가졌다. 이번 체험전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의 일환으로 독천초등학교를 비롯한 인근의 협동학교군 4개교(장천초, 학산초, 미암초, 서창초)가 행사에 참여했다.수학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이고, 교사들에게는 다양한 수학교구 활용을 통해 수업 속에서 기초학습 부진학생들에 대한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목포놀이수학연구회로부터 교구를 지원받아 각 학교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라보카, 운명의 강 건너기, 스도쿠 등 총 15개의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행
지난 27일 영암읍 공설운동장 입구와 삼호읍 기념탑 앞 소공원에 성탄트리가 온누리에 평화와 희망의 빛을 밝혔다.영암군이 후원하고 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 강춘석)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점등식은 오후 5시 영암읍 공설운동장 입구 소공원에서 이형만 목사의 사회로 1부 예배, 2부 성탄트리 점등 축하식, 3부 성탄트리 점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삼호읍 기념탑 앞 소공원에서 점등과 성탄감사 예배가 똑같이 진행돼 평화와 희망의 빛을 밝혔다.성탄트리 점등식은 영암군기독교연합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영암군민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화합을 도모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열고 행사다. 이날 전동평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밝혀지는 성탄의 찬란한 불
영암문화원은 지난 11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해 월출학생종합예술제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는 전라남도지사상 3명, 영암군수상 19명, 영암교육장상 19명, 고죽상 10명, 영암문화원장상 53명 등 30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로 32년째를 맞이한 월출학생종합예술제는 지난달 22일 실내체육관에서 백일장 830명, 자유학기제 페스티벌 공연발표 5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영암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월출학생종합예술제 그리기 부문에서 특선 이상으로 입상한 작품을 모아 우수작품 초대전이 개최되었다. 53점의 초·중·고 학생들의 작품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영암군은 4천403억원의 2016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94억원(2.18%)이 증가한 것으로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올 수확기 잦은 비로 발생한 수발아 피해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농가소득보전 지원예산 20억원을 편성했다.영암군은 2016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2월8일과 12월 21일 군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한편 영암군은 일반회계 3천209억원, 특별회계 465억원 등 총 3천674억원의 2017년도 세입 ·세출예산안을 편성하여 의회에 심의 요청했다.분야별는 ▲사회복지 818억원(22.3%) ▲농업 766억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개강 운영 중인 2016년 영암군 여성자치대학의 마지막 통합 특강으로 여성자치대학장인 전동평 군수를 초청,‘영암군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11월 23일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수료생과 재학생 등 여성자치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특강이 진행됐다.전 군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21세기는 여성들이 주도하는 시대로 지역사회의 혁신적 변화와 발전을 위해 잠재된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영암군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또, 종합사회복지관의 주요 고객인 노인을 비롯한 장애인, 여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영암문화원은 지난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체험프로그램을 끝으로 그 동안 추진해 온 문화콘텐츠 사업 ‘홍낭’을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어르신문화콘텐츠사업의 일환으로 고죽 최경창(해주 최씨)과 기생 홍낭의 애달픈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3월 군서면 구림마을 해주최씨 문중의 어르신들이 주가 되고 문화콘텐츠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로 함께 구성됐다. 조선시대의 문인이자 천재 시인인 최경창의 인품과 문학성에 반한 관기 홍낭은 고죽에 대한 헌신적인 삶을 통해 조선 기생 중에 유일하게 양반가문의 선산에 안장된 사람이다. 홍낭은 고죽의 죽음에 7년간의 기나긴 시묘살이를 했으며, 임진왜란 중 그의 시고를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며 작품을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사태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영암에서도 박근혜 정권퇴진을 외치는 촛불집회가 처음으로 열렸다. 24일 오후 6시 영암군청 앞 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영암운동본부’(이하 영암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1차 촛불집회에는 000명이 운집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이날 촛불집회는 2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동시다발 촛불을 앞두고 열린 1차 집회이다. 2차 집회는 12월 2일 삼호읍에서 열릴 예정이다.특히 이날 영암군농민회와 금속노조서남지회 등 영암지역 40여 단체가 참여한 영암운동본부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정부는 국정수행의 능력도 자격도 없음이 증명되었다”면서 “국민과 국가의 안위를 책임져야
영암군은 보건소에 당직의료기관을 지정 설치하고 25일 오후 3시 개소식 이후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이로써 지난 8월 7일부터 지역 내 응급의료 체계가 무너진 지 3개월 만에 진료를 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이 운영된다.새로 개소한 당직의료기관은 이날 영암경찰서·영암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건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당직의료기관은 보건소 1층 진료실 옆 옛 통합보건실에 설치됐으며, 응급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의사의 경우 공중보건의사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안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4명과 간호사 3명이 배치된다.당직의료기관 운영은 평일 야간진료와 주말은 물론 공휴일 등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진료의 범위는 경미한 환자(의원급) 수준 진료를 실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월출산국립공원 암반지형 내 소규모 생물서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바위웅덩이(나마)에 대한 기초 DB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나마(Gnamma)란 주로 화강암질 암석에 형성되며 화학적 풍화작용에 의해 기반암의 표면에 발달하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구멍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대부분 바위로 이루어진 월출산국립공원 내 소규모 생물서식지에 대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규탐방로 4개노선, 16km 구간의 직경 10cm 이상의 나마에 대해 기초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직경 10cm 이상의 나마는 총 108개이며, 이중 생물서식 여건이 양호한 직경 30cm 이상의 나마는 24개소에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형태는 접시형이고 무당개구리, 장구
농림축산식품부가 11월 18~20일까지 3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6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영암군의 대표과일 3품목이 입상했다. 이번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각 광역 시·도에서 추천한 11개 품목의 과일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소비자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표과일을 선정했다.영암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배, 대봉감, 단감 등 3개 과종을 출품하여 배(신고) 품목에서 이기열 농가가 우수상을, 대봉감 품목에서 김성윤 농가가 우수상을, 단감 품목에서 민윤규 농가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 가운데 배(신고)의 경우 2013년 대상을, 단감(부유)은 2014~2015년 연속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영암과일의 우수성을 또 한
향토기업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은 22일 회사 앞 마당에서 ‘사랑의 김치 전달’ 행사를 가졌다.전동평 군수, 이삼행 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삼철 군서노인회장, 김준일 친환경농업과장, 왕인식품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왕인식품은 겨울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대봉감의 달콤함과 감칠맛이 녹아든 김장김치 1천200kg(120박스. 6백만원 상당)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각 읍면당 10kg 10박스씩 전달돼 따뜻한 온기를 전하게 된다. 또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만원을 기탁해 연말연시를 맞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전동평 군수는 왕인식품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지역에 사랑, 나눔, 봉사의 소중함을 알려줬으며 이러한 일들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정희 대
특화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연합봉사 ‘드림봉사단’이 이번에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는 노인부부에게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 ‘어느 노부부의 웨딩’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가을단풍이 절정에 이른 지난 15일, 영암 청풍원 웨딩홀에서는 시종일관 상기된 표정의 어르신 부부 4쌍의 웨딩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참여자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 뒤로 말없이 눈물을 훔치는 참여자들이 모습도 보여 주위를 숙연케 했다.‘어느 노부부의 웨딩’은 여러가지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오랜 시절 동고동락해온 어르신 부부에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앨범 및 액자를 제작해줌으로써 부부간 사랑과 정을 확인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드리고자 기획되었다.특히, 이날 웨딩사진 촬영을 비롯한 전 과정
영암소방서가 특허출원한 ‘119 비상소화전’이 전국에 보급될 전망이다.국민의당 황주홍(고흥, 보성, 장흥, 강진) 의원이 119 비상소화전 설치 전국화 관련,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지난 8일 대표 발의했다. 119비상소화전은 농어촌지역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주민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화장치로써 영암지역 마을 등 22개소에 시범 설치 및 화재진압 시연회를 통해 성능이 입증된 새로운 소방시설이다.현재 소방서와 멀리 떨어져 있는 농어촌지역의 경우, 소방차 도착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화재 사고에 취약하며, 화재 발생 시 지역주민 스스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태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월출학생종합예술제가 지난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문화원이 주관하여 영암군 관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 학생들과 학부모 1천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됐다.월출학생종합예술제는 영암군의 지원으로 학생들의 문학, 예술에 대한 잠재력과 자질을 발굴·개발하고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학생들은 이번 예술제에서 글짓기, 그리기, 서예 등 백일장과 함께 청소년 직업체험 캠프, 자유학기제 성과 발표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맘껏 발산했다.이날 문화․예술공연의 경우 유․초․중 통합학교인 금정초․중학교의 난타공연으로 분
지난 10월 27일부터 18일간 기찬랜드 일원에서 펼쳐진 2016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가 55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며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18일간 기찬랜드 일원에서 펼쳐진 2016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 27일 축제 개장 이후 주말과 휴일 내내 구름인파가 몰려 55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등 연일 대성황을 이루었다.과거 왕인박사유적지나 영암읍 동무지구에서 개최할 때에 비해 이번 기찬랜드에서는 월출산의 빼어난 절경과 아름다운 국화작품이 잘 어우러졌고, 곳곳에 가족 또는 연인
예와 덕을 숭상하는 충효의 고장 덕진면이 지난 16일 덕진초등학교 덕진관에서 제14회 덕진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를 열었다.면민 5백여명과 전동평 군수, 박영배 군의장, 우승희 도의원, 이하남·박찬종·고화자 군의원, 임철호 영암군체육회 부회장, 각 지역에서 향우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이재면 낭주농협조합장이 내빈을 소개했고 유호진 덕진면문예체육진흥위원장이 개식을 선언했다.시상식에선 조남현씨가 효행상, 김용술씨가 공로패를 받았다.점심시간 이후에는 경로잔치로 각종 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졌다.조방현 면장은 기념사에서 내빈과 행사를 위해 고생한 단체와 회원에 감사를 전하고 “4년간 48억여원이 투입되는 덕진면농촌중심화사업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
31사단 영암5대대(제8539-5) 장병들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신북면 민종회씨의 농장 창고를 복구하는데 힘을 보탰다.민씨는 신북면에서 고구마와 벼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는 농민이다. 민씨는 농사를 늘리면서 빚을 많이 졌다가 최근에 이를 모두 갚아 나갔고 잘 사는 농민의 꿈을 꾸던 중 갑작스런 전기 누전으로 10일 발생한 화재로 고구마 2백여 평의 창고가 큰 피해를 본 것이다. 10일에는 비가 와 다행히 일을 쉬고 있던 주변 농가들이 달려와 복구 작업을 도왔지만 다음 날인 11일은 날씨가 좋아 영농현장이 바빠지면서 복구를 도와줄 인력이 없어 애를 태웠다.이에 화재와 복구인력 부족 소식을 접한 신영철 신북면장은 정일진 신북·금정면 예비군중대장에게 복구지원을 부탁했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회장 양상문)는 지난 15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재활의지를 다짐하는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장애인 및 가족 300여명과 전동평 군수, 박영배 군의장, 이하남·조정기·김철호·고화자 군의원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대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방미향(영암읍), 최정묵(군서면), 오영오(서호면), 윤주환(미암면)씨, 공무원 김수연씨 등이 군수상을 받았다. 도협회장상은 이명님(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 여성부장)씨가 받았다. 서도일 영암축협 조합장은 공로패를 받았다.양상문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영암향교(전교 최기욱)는 지난 11일 오전 기찬랜드 인근 기찬빌리지 식당 연회장에서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을 열었다.최기욱 전교는 “원래 향교 내에서 하던 행사를 올해에는 외부에서 외식을 하며 즐겁게 보내자는 의미에서 오늘의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하루 즐거운 식사와 공연을 즐겨달라”고 말했다.이하남 군의원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이후 참석한 어르신들은 식사와 함께 품바 등의 공연을 즐기며 늦가을을 만끽했다. 오후에는 전동평 군수가 행사장을 찾아 축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 두 곡을 불렀다.참석한 어르신들은 “향교에서 딱딱한 교육과 함께 격식을 차리며 기로연을 했는데 오랜만에 외부 식당에서 마음
광주·전남 환경단체 등이 영산강 하구 생태복원과 하굿둑 개방을 추진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영산강 기수(하구)수생태 복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달 19일 전남도의회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발족식에서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 사업내용도 확정했다.목포환경운동연합,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남도에코센터 등 47개 단체가 동참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발족한 협의회는 기수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하굿둑 개방운동, 조사·연구·교육·홍보 사업, 시민참여 운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또 부산시 하천살리기 지원조례를 모델로 영산강 살리기 운동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해 영산강 하구에 생명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이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