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을 추진한다.영암군은 11일 군청에서 ‘2024년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었다.이 위원회는 농산물이 하락할 때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조성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운용과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영암군·영암군의회·농민단체·지역농협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4년 최저가격보장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사업의 범위·대상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내년 시범사업을 통해 영암군은 2~3품목을 대상으로 농산물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영암읍 중·고 교육력 강화를 위한 교육주체의 여론조사가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영암읍중·고 교육력강화분과위원회는 10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영암읍 소재 초·중·고 교육주체(학생, 학부모, 교직원)와 영암읍 소재 고등학교 진학지역(군서, 덕진, 시종, 신북, 도포, 금정) 학부모, 지역민 등 약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암읍 중·고 교육력 강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여론조사는 지역소멸,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문석, 민간위원장 전의홍)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42세대를 방문해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임문석 공공위원장은 “민관협력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든든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남수, 공공위원장 방정채)는 지난 19일 추석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조손·한부모 가정 등 131세대에 젓갈 세트 등 밑반찬을 나눴다. 김남수 민간위원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지사협 위원들이 가족처럼 살피자”며 “어르신 집안 곳곳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도 꼼꼼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태용, 박은주)는 지난 13일 마을복지계획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1명에게 성인용 보행 보조기를 전달했다. 황태용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보행 보조기를 이용해 더 자주 외출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현재, 민간위원장 최옥주)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20곳에 송편과 밑반찬, 제철 과일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현재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준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따뜻한 온정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포면 문예·체육진흥회(회장 양수근)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도포면민의 날 및 경로장치’를 오는 11월 11일 도포중학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양수근 도포면 문체회장은 “4년 만의 행사를 11월 10일 출향인 고향의 밤을 시작으로, 11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 화합, 어르신 공경과 공동체 의식 고양의 체육·화합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도포면은 13일 기관사회단체 협의회를 열고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협조를 구했다.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삼호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도영)의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영암 무화과축제’가 3만 명의 관광객들을 맞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15~17일 삼호읍 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4년 만의 행사로 영암 무화과 농가의 참여와 전국 각지 관광객의 방문으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 주최 측은 무화과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자재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무화과 무료시식회와 관광객 참여·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영암 무화과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
숲속 산책로를 걷고, 야영장에서 숙박하며 쉴 수 있는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이 미암에 문을 연다. 영암군은 오는 10월 4일 미암면 기찬자연휴양림 다목적광장에서 영암 최초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인 ‘기찬자연휴양림’ 개장식을 갖고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기찬자연휴양림은 2020년 전라남도의 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에 따라 총 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암면 미암리 곤미현 일대 46㏊에 조성됐다. 새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을 포함해 숲속 숙박동 10동, 야영 데크 5개소, 방문자센터, 피크닉장, 주차장, 쉼터 등이 들어섰다. 또 400m에 이르는
우승희 군수와 영암군 공직자들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20일 열린 영암 5일장을 찾아 ‘전통시장 애용으로 민생경제 회복하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며 상인의 애로를 청취하고, 시장 방문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노후주택 정비와 지능형 CCTV, 안심 비상벨로 더 안전(Safe)해진다. 상생 상가와 공유부엌, 상권활성화센터로 도심 상권(Market)이 부활한다. 교동 점방과 교동 사랑방, 달맞이공원의 매력(Attraction)이 군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젊은 영암 페스티벌과 골목길 정비로 도심에 새로운(Refresh) 활력이 더해지고, 군민이 어울림복합센터와 새싹돌봄센터에서 함께(Together) 어울리는 스마트(S.M.A.R.T.)한 영암이 다가온다. 우승희 군수는 지난 8~13일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3년 하
월출산 달빛 아래 문화를 공유하며 영암의 낭만·청춘·열정을 만끽할 ‘2023 영암 달빛축제·뮤직 페스티벌’이 이달 26~27일 이틀간 영암읍에서 개최된다.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영암읍 오거리 파크랜드~새마을금고 구간에 월출 라운지를 조성해 ‘달빛축제’를 진행한다. 여기서는 문라이트 콘서트, 달빛 디제잉 파티, 영암 수제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영암읍 도심 중심에 불을 환하게 밝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달빛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태용, 박은주)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지역특화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논의했다. 금정면 지사협은 ▲홀몸 어르신 돌봄 케어시스템(안심벨) ▲주택개조사업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행복꾸러미 전달 ▲보행보조차 무상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황태용 면장은 “지사협 위원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없는지 각별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회장 송성수)는 오는 11월 11일 제18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금정면 문체위는 8월 31일과 9월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두 차례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추진 계획, 예산 등을 논의한 뒤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결정에 따라 행사 전날인 11월 10일에는 대봉감 고유제, 출향인의 밤을, 행사 당일인 11일에는 식전행사, 기념식, 가요제 등 면민과 출향인, 관광객이 참여하는
학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11일 마을을 순회하며 공익직불금 교육 미이수 고령 농업인에게 동영상으로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을 실시했다.공익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등은 이달 말일까지 농업·농촌 공익 기능 증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학산면 관계자는 “고령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현장 시책으로 주민 불편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판식, 정점순)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특화사업인 ‘희망 화분꽃 가꾸기’ 추진 실적, 연합모금 현황보고, 자체사업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특히, 자체사업으로 11월 24일 어려운 이웃 돕기 ‘일일 찻집’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신판식 공공위원장은 “일일찻집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위를 더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호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철희)는 14일 장천초·서호중 운동장에서 ‘제20회 서호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면민과 출향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4년 만에 열려 한자리에서 잔치를 즐기며 안부를 나누고 우의를 다졌다. 서호면 노인회 ‘더좋아’ 색소폰 동아리의 축하공연, 난타 동아리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체육행사와 면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태평정마을의 최덕심 씨가 효행상을 수상했다. 최 씨는 일찍 남편을 여의고 홀로 자녀를 키우면서 지역사회 공헌
전라남도의회 ‘일본원전 오염수방류 수산업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부위원장에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을 선출했다.특별위원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불안과 우려로 수산업계의 근심이 커짐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손남일 부위원장은 “오염수 방류로 국내 수산물 총생산량의 60%에 육박하는 전남도의 수산업은 타격이 클 수밖에 없으며, 생존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어업인들의 근심은 가득할 수밖에 없다”면서 “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8월 30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에 이어 2023년 군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답변을 벌인 뒤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9월 7일 폐회했다.군의회는 △영암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제4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영암군 관광진흥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안 △영암군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전통산업 육성 및 지
영암군은 이달 16일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로 삼고 있다. ‘오늘은 그린데이야’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협업으로 꾸며지고, 청년은 물론이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교류·화합하는 장이다.이날 행사는 오후 4시 군청 앞 사거리에서 개최된다. 이 장소 일대는 청년문화거리 예정지이자 영암읍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 진행될 곳이다. 오후 3시 30분 식전공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