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만동, 공공위원장 박종필)는 지난 18일 특화사업으로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등이 참여하는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어르신 나들이는 바깥 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미암면 지사협 위원들과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반달 모양 전통 달떡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만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로 어르신들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미암면 지역사회단체가 화마를 입은 한 가정의 새 출발을 십시일반으로 도왔다.미암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2일 한정마을 취약계층 가정에 냉장고·세탁기 등 4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이 가정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피해를 입었고, 최근 새집이 마련될 때까지 마을주민의 도움으로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1월에는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50만원을 지원, 주택 신축에 보태도록 도왔다. 지역사회의 이 같은 보살핌 속에 이 가정의 가족은 이달 7일 새집 입주를 마쳤지만, 생활에 필요한 가전을 마
미암면 방범대(대장 고광길)는 지난 3일 미암면의 관문인 오밋재 길암천 약수터에서 면민의 화합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오미령 토지신제를 봉행했다. 올해 33주기를 맞은 오미령 토신신제는 초헌관에 박종필 미암면장, 아헌관에 장경안 학산파출소장, 종헌관에 이만진 영암군의원이 맡아 제례를 지냈다. 오미령은 미암면 선황산 기슭에 자리 잡은 고개로 오밋재를 통과하는 차량들로 인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지난 1991년부터 오미령 토지신에게 제를 봉행해오고 있다고광길 방범대장은 “오미령 토지신제가 미암면의 안녕과 번영을 가져오는 큰
미암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조영이)는 지난 달 25일 홀몸 어르신 가구 2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기동대원들은 이날 부서진 벽 보강, 화장실 천장 수리, 안전바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미암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마을이장, 자원봉사자, 지사협 위원 등 12명이 참여해 소규모 집수리부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까지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만동, 공공위원장 박종필)는 지난 3월 27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치고, 안부도 살폈다.미암면 지사협은 지난 2월 1차 정기회의에서 기존 반찬 나눔 가구의 생활실태를 공유하고, 5가구를 새로 발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조만동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나눠 보람차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암면 두억리 청현마을의 석박제가 지난 10일 오후 올려졌다.풍년 농사와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이 마을의 석박제(石泊祭)는 옛날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드날 때 범선이 들어오면 배를 묶어 정박시켰던 큰 바윗돌과 언덕배기에 소나무, 유선각이 있는데 이곳을 ‘석박’이라 부르고 석박 신에게 제를 올렸다.청현(晴峴)마을은 약 200년 전 석박을 배경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풍수지리설에 배를 메어놓은 형국이고 가학산·두억산의 정기가 진등을 타고 내려와 석박에 머물렀다고 한다.1940년대만 하더라도 45가구가 살았던 큰 마을이었으며 서당
미암면 신기마을 박천숙 이장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10kg 40포를 미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박천숙 이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의 복지 향상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필, 조만동)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위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과일·떡국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 40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만동 민간위원장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 보람차다.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미암면 협의회와 미암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달 28일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 80여 곳에 회원들이 담근 고추장을 나누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양 단체는 이날 나눔 이외에도 2023년 한 해 동안 환경보전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미암면 만화마을의 박경수 씨가 지난 달 27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이에 앞서 미암면 비래마을 정찬용 씨는 라면 20박스를, 미암 대동기계에서는 200만 원을 각각 미암면지사협에 기부했다. 미암면지사협은 어르신 나들이, 주거환경 개선사업, 매달 반찬 봉사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암면 푸른농장 서승민 대표(64)가 지난 4~6일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서 씨는 제15회에 이어 대통령상 2관왕에 올랐다.전체 294두의 한우가 출품돼 13개 부문을 시상한 이번 대회에서 서 대표가 출품한 한우는 도(축)체중 647kg, 등심단면적 171㎠, 등지방두께 11mm로 1++A 등급을 받았다. 특히 1kg당 14만 원에, 머리·발·내장을 제외한 지육가격 9천58만 원으로 역대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서 대표는 제17회와 제25회 축산
미암면은 지난 달 26일 영암군 자원봉사센터와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이동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여 장롱 속에 묵혀있던 이불 30여채를 수거하고, 이동 세탁 차량에서 세탁과 건조를 마친 후 포장하여 각 가정에 다시 전달했다.세탁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철 솜이불은 부피가 커 빨지 못하고 혼자 걱정이 많았는데 감사하다. 이번 겨울은 뽀송한 이불에 협의체 위원들의 따스한 마음까지 더해져 더욱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조영이 협의체 위원은 “
미암면은 지난 19~20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4동 주민 40여 명을 초청해 도농 활성화 교류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귀농과 귀촌에 관심 있는 정왕4동 주민이 참여해 고구마 캐기와 전통과자 만들기, 귀농·귀촌 우수사례 발표, 영암서울농장 견학, 귀농·귀촌 특강 등에 참여했다. 특히, ‘어쩌다 마주친 토마토’의 이영진 농가의 귀농·귀촌 우수사례 발표는 농촌 현장에서 부딪치며 경험했던 경험과 지혜를 얻는 시간으로 행사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영암서울농장 견학에서 참가자들은 영암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인구정책에 대한
미암면(면장 박종필)이 지난 2일 자매결연도시 경기 시흥시 정왕4동(동장 윤효진)에서 도농교류 활성화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열었다. 함현공원에서 열린 정왕4동 함송별축제에서 연 이날 장터에는 시민 5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시흥시민들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미암면 장터를 반겼다.미암면 대표로 장터를 꾸민 이계화 미암면 발전협의회 회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등은 대봉감 말랭이와 무화과 시식회 등으로 오랜만의 시흥시민과의 만남에 정성을 다했다. 이런 정성이 시흥시민에게 닿은 듯, 이날 직거래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필, 민간위원장 조만동)는 지난 25일 마을 복지계획의 하나인 ‘꼼지락 사랑방’을 운영했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미촌·춘동·신정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과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악력기 소근육 운동을 도왔다. 또 미암보건지소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도 체크했다. 조만동 위원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꼼지락 사랑방을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마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어르신이 기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필, 조만동)는 지난 26일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미암면 지사협 위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40곳을 돌며 미리 준비한 반찬을 건네고 안부를 살폈다.미암면 지사협은 매월 반찬 봉사로 사회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조만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사협 위원들의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구감소와 출생률 저하로 전국 군 단위에서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요즘, 영암군에 반가운 출생신고가 지난달 27일 접수됐다. 출생신고를 한 주인공은 미암면 호포리 다문화가정에 사는 박경남 씨. 그는 같은 달 17일 쌍둥이 여아를 낳은 사실을 미암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렸다. 지난 7월 28일 우승희 군수는 박 씨의 집을 방문해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분유 등 다문화가정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우승희 군수는 이 가정을 방문해 축하말을 건네고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영암에 살어리랏다’를 전하며, 영암의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희, 민간위원장 조만동)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정기회의 및 미암면 마을복지 계획 수립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 4개 지역특화사업 추진 현황 보고 △2023년 이웃愛(애) 행복 더하기 연합모금 현황 보고 △지역특화사업 예산 조정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배충진 동아보건대 교수의 ‘마을복지 계획 수립과 실천전략’ 강의가 열렸다.워크숍에는 김성실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유혜숙 실무협의체 위원장, 전의홍 영암읍지역사회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희, 민간위원장 조만동)는 지난 5월 24일 홀로 사는 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미암면 지사협 위원들과 김명희 면장은 해당 가구들을 돌며 물김치와 마늘종볶음 등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해 이웃에게 제철 반찬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조만동 민간위원장은 “농번기에도 시간을 내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미암면은 지난 17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면 곳곳에 여름꽃을 심는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 참가자들은 미암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의 화단에 여름을 대표하는 수국, 한라수국, 카네이션 500본을 심었다. 이들의 노력 덕분에 곧 이어지는 계절에 미암면을 오가는 주민과 방문객들은 진한 수국 향기 속에서 여름 더위를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명희 면장은 “수국꽃 화사한 거리가 미암면 주민에게 선물이길 바란다.”며 “미암면 길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