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40가구 안부도 살펴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희, 민간위원장 조만동)는 지난 5월 24일 홀로 사는 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미암면 지사협 위원들과 김명희 면장은 해당 가구들을 돌며 물김치와 마늘종볶음 등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해 이웃에게 제철 반찬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조만동 민간위원장은 “농번기에도 시간을 내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면장은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위를 살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사협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이웃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