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장에 신원장씨 선출

구림초등학교 제49회 동창회는 지난 6일(토) 오후 6시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음식점 새벽항구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 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안) 보고에 이어 2009년도 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내년 9월 설악산 야유회를 갖기로 결의했다.

또한 앞으로 2년간 동창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는데 회장에 신원장, 총무에 현찬희(남) 조금자(여), 감사에 최기주(남) 박문자(여)씨를 각각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신원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해도 동창생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없다면 모든 것이 공염불이 될 수 있다”면서 “오로지 우리 동창회원들이 절대적인 순수한 동심의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동창회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