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구림초등학교 총동문카페 모임(회장 최남심·박창재)은 이달 10월 25일~26일 고향문화 탐방행사를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갖는 고향문화 탐방행사는 10월25일 오후 2시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하여 고향인 군서면 구림에 도착, 왕인박사 유적지-낭주최씨 국암사-해주최씨 동계사-창녕조씨 서호사-함양박씨 간죽정-연주현씨 죽림정-구림대동계-회사정-삼일독립운동 기념탑-도기문화쎈터 등을 둘러본 뒤 26일 오후 2시 구림을 출발, 오후 10시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구림초 동문, 가족이 함께 갖는 이번 행사는 삼한시대 부터 2천200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고향의 향토문화유산에 관해 문화유산 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우리고장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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