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울 구림초등학교 동문회(회장 박현수) 신년 간담회가 지난13일 수원시에 소재한 울진막회 참홍어집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무자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가진 이번 행사는 경기·서울지역에서 사는 많은 구림초등학교 동문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45회 양수안 동문의 초청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해줬다.
박현수 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구림교 총동문회 카페’의 시작은 미미했지만 새 역사를 창조하고 있으며, 이제 330여명의 동문회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총동문회’라는 수레의 바퀴를 2008년 한해 힘껏 밀고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여러 만남을 통해 각 기수 동창회와 총동문 화합과 우정을 쌓아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양수안 동문은 매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초청해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동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영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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