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개신리 출신으로 광주에서 성형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오형근 원장(47·사진)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지난 4일 오후 2시30분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계 및 향우 등 500여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4월 총선에서 광주북구 갑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오원장은 이날 자신의 저서 ‘오형근의 세상보기’를 통해 “대한민국을 성형하고 싶다”며 정계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부부의사이면서 그동안 사회활동을 폭넓게 해온 오원장은 조선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남대 법대 행정대학원에서 최고 정책과정을 수료했다.
대한성형외과 개원의 협의회 광주시지회장, 국토사랑운동본부 공동대표, 전남시인협회 후원회장, 재광영암군향우회 부회장, 광주지구JC특우회장, 전남경제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영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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