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해밀톤호텔서 영공회 창립총회도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홍정석)는 오는 21일(수)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해밀톤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재경영암군 출신 공직자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초청대상은 영암군수, 국회의원, 재경영암군출신 공직자 및 공기업에서 근무한 분 등100여명이다.


재경영암군향우회는 지난해 11월 22일에도 군수, 실과소장, 중앙부처 공직자 등 6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결의했다.


홍정석 회장은 “영암출신 공직자들이 각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것은 영암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지난해부터 향우회 주선으로 만남을 통해 고향발전에 서로 협력키로 한 것은 매우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마친 뒤 지난해 모임 때 임시 발족한 영공회(영암출신 공직자 모임)의 창립총회를 갖고 부회장을 비롯한 새 임원진을 선임할 예정이다. 초대 영공회장에는 농림부 비상계획관 김영규 국장(신북 출신)이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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