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교직회(회장 문도균)산하 조직인 월출영암향우회(회장 박학우)는 지난 11일 영암읍 소재 구정봉 식당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을 통해 회원들은 회원간의 상호 친목을 다지고 영암교육발전을 위해 튼튼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특히 회원들은 이날 삼호읍에 일류고등학교를 세워 영암의 인재를 목포시 등 타시군에 빼앗기지 말고 영암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재들을 영암에서 길러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학우 회장은 이날 “월출영암향우회의 번창은 영암교육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영암교육에 아름다운 꽃이 피고 부가가치가 높은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월출영암향우회의 구성은 영암출신 현직 교육행정직 30여명으로 조직, 운영되고 있으며 영암지역 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영암신문 영암읍 명예기자=안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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