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날 모임에는 목포와 영암을 비롯 경기도 일원과 서울 등 전국 각지에 사는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내년 30주년 동창회 개최안건과 서울·경기지역의 회원간 화합의 만남을 갖고자 마련됐으며 직장암 말기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현은식 회원의 병문안과 쾌유를 비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회원들은 최문석 회장의 발의로 즉석에서 50만원을 모금해 다음 날 병문안을 다녀오기도 했다.
최회장은 “많은 친구들이 모여 서로 얼굴을 대하고 안부를 묻고 기쁨을 서로 나누게 되니 더없이 반갑다”며 “내년 5월 3일 30주년 동창회 모임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해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전통을 계승해 나가자”고 말했다.
010-2071-6603(회장 최문석), 016-206-7462(등반회장 최인철), 011-9196-7733(총무 최영미)
영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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