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출신으로 한국서예작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찬봉씨(사진)는 10월24일부터 30일까지 과천문화회관에서 ‘한중수교 15주년 기념 한중서화 교류전을 갖는다.

 

그동안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민간 외교관으로 활동해온 박회장은 중국에서는 널리 알려진 유명인사로 한중서화 및 전통문화 창달로 이바지 해왔다.

 

이번 교류전에는 중국 산동성 조장시 인민정부에서 당서기 및 시장의 작품과 한중 유명작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전시된다.

 

또 한국서예작가협회는 한·중 양국의 서법인들과의 서법교류를 통해 양국 문화교류에 이바지해 온 단체다.

박회장은 현재 조장대학과 조장기술대학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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