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 영주회(회장 박광희)는 지난 9일 광주 서구 운천동 소재 울릉도 푸물회(박춘관 회원 집)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 박광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줘서 대단히 기쁘다”며 “회원들간의 친목과 단합을 공고히 하면서 서로 기쁜 일이나 어려운 일에 적극적으로 상부상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선 회원인 박주환 북교당 한약방 원장(한약사·중의사)이 ‘질병의 원인과 사상체질’을 주제로 1시간여 동안 강의,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월례회에선 또 영주회 발전기금으로 부회장인 박주환 원장이 20만원, 박광희 회장이 금일봉, 현승엘리베이트 사장이자 본회 김승백 부회장이 금일봉, 울릉도신물회 대표 박춘관 회원이 금일봉 등을 각각 찬조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선 유석인 명예회장의 영암소식과 유회장의 지휘아래 ‘고향의 봄’합창을 하면서 월례회를 마쳤다.


한편 재광 영주회의 올 송년의 밤 행사는 백운동 소재 프라도호텔에서 가족동반으로 갖기로 했다.  /영암신문 광주시 명예기자=신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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