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중 제10회 동창들로 이뤄진 녹지장학회(회장 전영자)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9층 문화센터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전영자 회장은 이번 모임에서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구림중 10회 동창들이 10년 동안 녹지장학회를 잘 이끌어 오고 있어 무엇보다 회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십시일반 기부해 준 친구, 선후배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회장은 이어 “그동안 기부금으로 우리 친구 자녀 및 후배 6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회를 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영암신문 서울 명예기자=서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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