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철씨 등 4명이 지난달 23일 서울 해밀톤 호텔에서 개최된 35차 재경구림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현수, 군서) 총회에서 장한 동문대상 등 유공자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장한 동문대상을 받은 박금철 고문(21회·재경동문회 창립회장, 한양대 명예교수)은 재경동문회가 건재하도록 30여년간 한결같이 헌신 봉사, 동문들로부터 존경받는 장한 동문으로 추천됐다.

또 최대종·최현재 동문은 100주년 기념사업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한 공을 인정받아 전 동문을 대표해 조희종 고문(전임회장, 변호사)으로부터 감사패 및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외에도 장한 기수 단체포상에 최항호 54회 재경동창회장이 여러 기수 동창회에 모범이 되고 동문 발전에 좋은 선례를 남긴 점이 높이 평가되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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