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시종출신 임충열씨

 

제2·3대 재안산영암군향우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오후 7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소재 라스베가스 뷔페 4층(안산 중앙역 건너편)에서 열렸다. 이날 신임 제3대회장에는 시종면 봉소리 출신의 임충열씨(51·제이에스산업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사진>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암인의 사랑방 만들기 추진에 매진 하겠다”며 “이를 위해 안산에 영암군 문패달기, 향우회원들이 편안하게 차한잔 나눌 수 있는 쉼터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우회원들과 인적 교류의장, 원로 향우회원들에게 여가 공간 사용 등 사랑방을 기초로 차후 영암군 회관건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도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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