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계산에서 40여 회원 참석
구림초등학교 서울·경기 동문회원 등반대회가 지난 20일 청계산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된 이날 등반대회에서는 기수별 동창회원들이 참석, 각자의 안부와 함께 고향과 모교의 소식을 주고받으며 마을별 선후배 이름과 얼굴을 익히는 정겨운 시간도 마련됐다.
최 영 회장(44회)은 “이번 등반대회를 계기로 매달 한번씩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동문들간 한마음이 되어 친목도모와 함께 친선·교류의 만남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황명묵 카페운영자(50회)는 “고향을 떠나 20~30년간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갖지 못했던 동문회원 등반대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이번 등반대회에 후원하여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동문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문회 관계자는 “오는 11월에는 재경동문회원 고향의 문화탐방행사 계획도 동문 여러분과 협의하여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채연 소장(50회), 최송호 회장(51회), 전동렬(52회) 카페주인장, 구림 56회 카페주인장(최연심), 58회 카페주인장(최 균), 51회 회원과 서울·경기 동문회원 등반대회 총무: 이숙희
구림교 총동문회 카페 운영자 황명묵(연락처:011-9020-0351)
영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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