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도포면향우회(회장 김동연)는 19일 오후 7시30분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 죽염갈비집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광천동 화재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향우 선옥선씨에게 성금 100여만원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향우인 선씨가 화재로 뜻밖의 피해를 당해 우리 회원들이 가만히 지켜만 볼수가 없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회는 앞으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고향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암신문
yanews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