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군서 신소·신복향우회(회장 이종철)의 3월중 월례회의가 지난달 31일 광주시 광산구 첨단지구 이화석갈비회관(대표 박재원 향우)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노성춘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이종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며 “오늘은 마침 우리 고향의 연중 대행사인 왕인문화축제가 개막되는 날로써 전국의 출향인들을 비롯한 수많은 영암인들이 참석해 만개한 벚꽃과 함께 축하하는 날로 의미가 깊은 날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회장은 “우리들은 항상 만나도 형제 같은 끈끈한 향우의 우정으로 맺어져 마음 편한 느낌을 갖게 된다”며 “만물이 활기차게 움직이는 새봄을 맞아 우리 모두 밝고 발전된 새봄을 맞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4월중 야유회는 29일로 결정하고 장소는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영암으로 정하되 세부사항은 집행부에서 결정토록 위임했다. /영암신문 광주시 명예기자=신용기
연락처 : 010-9600-1084(총무 노성춘).
영암신문
yanews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