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최씨 영암종친회(회장 최종식)는 지난 27일 영암읍 소재 한 식당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종식 회장(53)은 인사말을 통해 “종친회가 조직되어 활동을 한 것도 벌써 18년이나 됐다”며 “오늘 이렇게 회원들을 보니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반갑다. 앞으로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종친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탐진최씨 영암종친회 경과보고, 격려사, 재정보고, 토의사항,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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