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우양재단 후원 물품 지원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우재가 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방진혁)는 유니클로와 우양재단의 후원을 받아 겨울철 방한 의류와 단백질 식품(계란)을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모두 342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함께 점검했다.
방진혁 센터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취약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