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10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갔다.
이번 매입량은 건조벼 8천180톤, 산물벼 2천691톤, 친환경벼 1천483톤, 가루쌀벼 2천006톤으로 총 1만4천360톤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영호진미 2종이며, 산물벼는 11월 말까지 영암군통합RPC·대우미곡RPC·영암미곡RPC에서, 건조벼는 이달 10일부터 읍·면별로 매입에 들어갔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결정된다. 수매 직후 40kg 포대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지급한 다음, 연말까지 최종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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