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성인지 교육 등

영암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및 늘봄 실무사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성인지 교육 ▲대학 연계 늘봄 프로그램 설명회 ▲원예 컬러테라피 체험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는 늘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늘봄교실은 학생의 하루를 함께하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와 늘봄 실무사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늘봄 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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