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은 3일 복지관 강당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영다락방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 복지전문가 4명이 ‘복지가 꿈꾸는 더 나은 영암’이라는 기획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강병연 한국청소년인권센터 이사장(한국음악치유협회 회장)의 ‘젊어지는 영암 혁신’, 노은아 교수 남부대학교 교수의 ‘시니어 뇌블럭과 생각의 틀 깨기’, 안현식 교수 광신대학교 교수의 ‘새로워지지 않으면 교체된다’, 김철진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의 ‘배리어프리 영암, 존재와 관계를 묻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철진 관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서 전문성을 가진 장애인복지 시설로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