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의 상’에 양근태 향우
제20회 덕진면민의 날 행사가 5일 덕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천여 주민과 향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 행사로 열렸다.
식전행사로 풍물패 및 색소폰 공연에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상에 양근태 전 재경덕진면향우회장이 수상했다. 효행상에 김민자(향월유수동길), 감사패에 노광철(영암풍력발전), 공로패에 김영호(친농영농조합법인)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인재육성장학금, 천사펀드 기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탁이 줄을 이었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양근태 전 재경덕진면향우회장 200만원, 박영현 영우건설 대표 200만원, 옥경문 이엔건설대표 100만원, 신성 ㈜신성 대표 100만원, 김광태 무등하우징 대표 100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이현교 기찬레민콘 대표 200만원, 덕진면 이장단 100만원, 전용선 약수영농조합 대표 100만원, 박충좌 전 문체위원장 100만원, 박윤식(금강리) 씨 100만원을, 그리고 천사펀드 기금으로 박찬 영암군새마을회장이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마을별로 윷놀이, 고무신 던지기, 노래자랑과 함께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면민들에게 안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