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26일 삼호읍 센터에서 외국인주민이 참여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주민이 자기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아보는 1부 ‘나에게 맞는 향 찾기’, 다양한 향수를 섞어 자신만의 향수를 완성하는 2부 ‘향수 만들기’로 진행됐다. 이날 외국인주민들은 향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서로 교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이외에도 감성·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외국인주민의 한국 생활과 교류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