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21명, 1억7,020만원

영암군이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첫 만기자 21명에게 지난 22일부터 만기 지원금 총 1억7천원 지급에 나섰다.   

2022년 도입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 기반을 돕는 제도로 15~39세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소득 기준에 따라 10~3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3년 만기 시 원금에 이자 등을 포함해 360~1천8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2022년 사업에 참여한 21명의 영암 청년들은 3년 동안 총 1억3천900만원을 적립했으며 이번 만기 지원금 지급으로 1인당 최소 적립금의 두 배 이상의 자산을 축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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