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영암읍 교동마을 소공원 인근에서 ‘교동 마을공원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금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지난 7월부터 교동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마을 일원에 공원 2개소를 조성하고 주변에 꽃을 심으며, LED 조명 등을 설치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 기념으로 개최됐다.

교동리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이날 음악 공연과 먹거리를 준비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암읍 교동리는 “정(井)다운 골목 따라 살기 좋은 교동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사업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