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너지센터, 학교·마을 등 찾아

영암군 에너지센터(센터장 오성현)가 지역 청소년·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는 학교·마을·기관·단체 등을 찾아 지구 온난화·기후위기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론 교육과 체험 활동, 토론 등을 펼치는 교육 과정이다.

영암군 에너지센터는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생활 속 RE100(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를 마련했다.

첫 번째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는 지난 16일 학산면 독천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독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구를 지키는 착한 에너지–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에너지 학교 강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재생에너지의 확산 필요성과 종류, 장점, 태양광 에너지의 원리 등 이론 수업과 함께 재생에너지 체험 활동을 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