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 출신 1943년생 양우회(회장 이정연)의 2007년도 1분기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광주 북구 장등동 소재 ‘단군의 땅’에서 부부동반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삼남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이정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모두 건강하고 반가운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며 “새봄을 맞아 우리 순박한 양띠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절이므로 모두 힘차게 봄을 맞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 속에 회원들에게 좋은 일만 있고,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만찬 식탁에는 광양에서 직송되어 온 고로쇠 약수가 나와 회원들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했으며, 휴식시간에는 야외 잔디밭에서 배구경기를 펼치는 등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영암신문 광주 명예기자=신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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