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생산업체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이 지난달 22일 군서면민의 날 행사에서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왕인식품은 광주·전남 김치업계 최초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시설을 갖춘 곳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김치품평회에서 2018년 대상, 2019년~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남도의 대표 김치 장인기업이다.
군서면 지사협은 기부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6년 특화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정희 대표를 대신해 기부금을 전달한 김관호 사장은 “지역사회의 도움과 사랑을 받고 성장한 만큼 관내 취약계층에게 그 마음을 나누며 큰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