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북구 아파트단지서

영암군 직거래장터가 12~13일 광주 북구 무등산자이앤어울림 아파트로 찾아간다. 

‘영암군 & 무등산자이앤어울림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도시 소비자에게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안정적 농가 소득,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을 의해 마련됐다. 

특히, 아파트단지 안으로 찾아가는 직거래장터에서 영암군은 입주민 2천300여 세대를 잠재 소비자로 삼아 지역 농특산품 판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직거래장터에는 영암 15개 이상의 농가·업체가 참여해 한우, 무화과, 배, 고구마, 장어 등 신선한 특산품과 다양하고 품질 좋은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터 현장에서 영암군은 온라인 ‘영암몰’ 가입 환영 소비쿠폰 3천원권 1천장을 발행해 농가·업체의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아울러 200만원 상당의 특산물을 아파트에 기부해 직거래장터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농특산물 판매 외에도 ▲영암몰 가입 홍보 ▲관광홍보 및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캠페인 ▲영암군 굿즈 전시·판매 ▲영암 디지털군민증 가입 이벤트 ▲SNS 가입 인증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스가 차려질 에정이다. 

장터 참여자가 현장에서 영암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가입 인증을 하면 커피쿠폰 등 경품도 받을 수 있고, 디지털 영암군민증 가입자에게는 기념품과 추첨 경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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