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민의 날 및 무화과 축제 등 참석
김성일 재경삼호읍향우회장(63·사진 왼쪽)은 지난 5~7일 열린 제26회 삼호읍민의 날 및 영암무화과 축제에 참석차 고향을 방문했다.
김 회장은 고향인 삼호를 방문하여 친지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이튿날 무화과 축제장을 방문하여 우승희 군수와 오찬을 함께 나누며, 군정에 대한 현안 설명을 듣고 고향 발전을 위해 재경향우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갈 것 임을 약속했다.
이어 영암군의회를 방문하고 박종대 의장과 강찬원 의원, 고천수 경제건설위원장과 무화과 축제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김 회장은 또 여름철 피서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월출산기찬랜드에 있는 하춘화 노래비와 트롯트가요센터를 찾아 날로 발전하는 고향의 모습을 보고 뿌듯한 감정을 표출했다,
삼호읍 망산리 오복마을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지난해 말 열린 정기총회에서 재경삼호읍향우회장에 취임했다. 재경 낭주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현우건설중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기홍 인턴기자
yasinmoon@hanmail.net
